다얀의 생일 다얀 이야기 1
이케다 아키코 글.그림, 강은주 옮김 / 비룡소 / 2004년 4월
평점 :
절판


다얀은 이번에 친구를 통해서 생일이 무엇인지 처음으로 알았다. 그러나 자신의 생일을 몰랐다. 그래서 마녀를 찾아가 자신의 생일을 알려달라고 했다. 마녀들은 다얀의 생일이 7월 7일이라고 했다.  다얀은 고맙다는 인사도 없이 기쁜 채로 집에 돌아왔다. 다얀은 생일을 위해 계속 기다렸다. 드디어 생일이 되고, 많은 사람이 다얀에게 선물을 주었다. 다얀은 아주 큰 파티를 벌이고 많은 친구를 초대했다. 하지만, 다얀은 아주 큰 실수를 했다. 마녀를 초대하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마녀 세 자매가 와서 다얀의 나이를 1살로 만들어 버리지만 다얀의 나이를 서로 가지지 않으려고 맞받아쳤다. 그 때 지탄은 아주 독한 술을 발견해 마녀 세 자매에게 술을 주었고, 지탄을 재빨리 나이를 다시 다얀에게 주었다. 마녀는 쓰러져 쿨쿨잤고 다얀과 친구들은 다시 재미있는 생일 파티를 진행했다.

 이 책을 통해 남에게 인사말 하나 안하거나 조금만 실수를 하면 아주 큰 손해를 볼 수도 있다고 깨달았다. 다얀의 경우 인사도 제대로 안하고 마녀를 초대하지 않은 실수를 하지 않았는가? 귀여운 그림이 책을 보는 것을 더 재미있게 해주는 좋은 책인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