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난 책읽기가 좋아
윌리엄 재스퍼슨 글, 척 에카르트 그림, 이은주 옮김 / 비룡소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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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초 3학년 최 상철  (2006. 2. 12)

숲은 어떻게 생겨 났을까?  

숲은 처음에는 벌판과 잡초만 아주 무성하게 자라있던 장소였다.  농부는 여기를 개간했다 후에 떠나게 되면, 온갖 씨앗이 날라와서 새로운 꽃이 피게 된다. 이 꽃들이 점점자라 새로운 동물과 곤충들이 찾아오고, 차츰 나무들도 생기게 된다. 이러면서 더많은 동물이 찾아오고 비로소 숲이 되는것이다. 숲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야기로 꾸며서 보게 되니 더욱 재미 있었다. 더구나 난 농부가 개간한 땅에서 그렇게 되는지는 아예 몰랐었다.

다람쥐가 땅에 도토리를 묻어서 그런경우도 있다지만, 그것은 나무가 있을때지 텅비었을  때가 아니기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숲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자세히 알게되니 기분이 아주 좋았다.

이 글을 읽고 나니 나는 숲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숲의 냄새, 숲의 소리는 내 귓가에 들리는 듯 해도 역시 가서 보고 느끼는 것이 제일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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