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푸레 물푸레 물푸레
조호상 지음, 이정규 그림 / 도깨비 / 200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2005.10.5 수요일 맑음)

제목을 봤을 때 물푸레나무와 관련있는 것 같고, 이 아이들은 무엇을
하는건지 짐작이 안갔다. 그래서 책을 펼쳐보았더니 한 물푸레 나무가
있는데, 외로울때면 항상 물푸레, 물푸레, 물푸레... 이러면서 외로움을
달랜다. 이런 물푸레 나무의 이야기이다. 물푸레 나무는 아직 세상을
물정을 잘 모르니 이런 말이 떠오른다.
"우물 안 개구리"란 말이 있는데, 개구리가 우물속에서만 살아서 아직
세상물정을 잘 모른다는 뜻이다. 그러나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물푸레란
말로 외로움을 달래는 물푸레나무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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