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 -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6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6
최석태 지음 / 길벗어린이 / 200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오봉초 3학년 최 상철
2006년 2월 16일

인물 살피기-
이중섭은 1916년 평안남도 평원군, 부잣집 막내아들로 태어난 행운아였다. 그러나 5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그림그리기를 아주 좋아하다가 14살때 우리민족이 죽도록 일하는것을 소에 비유하고 소를 열심히 그렸었다. 스무살때, 일본으로 가서 그림공부를 하다 야마모토 마사코라라는 일본인 여성에게 반하여 둘이 결혼하여 가정을 꾸렸었다. 그러나 1950년 6.25전쟁당시, 고생을 하고 가족들과도 헤어지게 되었다. 그후로도 이중섭은 희망을 버리지 않고, <흰 소>, <황소>, <달과 까마귀>등으로 이름이 세상에 알려졌으나 1956년때 마흔살의 나이로 이 세상을 떠날때, 쓸쓸한 죽음을 맞이한 위인이다.
인물에 대한 느낌-
이중섭의 그림은 멋있고도 야수파처럼 단순한 면이있는 그림이 많다. 그러나 그의 흰 소, 황소그림은 우리나라의 조상들의 모습을 나타낸 그림이라 그가 어째서 유명한지를 알수 있었다. 그림은 단순한 사치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그 그림을 보고 느낀 감정으로써 우리는 어른이 되기에 우리 조상을 기릴수 있는 황소그림이 왠지 세상에서 제일 멋진 그림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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