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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소녀 룰루 ㅣ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14
코르넬리아 프란츠 지음, 마르쿠스 그롤릭 그림, 김미영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5년 4월
평점 :
절판
오봉초 4학년 최상철
일자: 2006년 3월 15일
룰루는 언제나 이상한 일을 꾸미고, 말을 이상하게 하는 소녀이다. 그녀의 원피스에 긴 발을 본다면 누구나 엄청난 웃음이 나올것이다. 나역시 마찬가지다. 그림을 보는순간 피식 웃음이 나왔다. 모든 사람이 그럴까? 밟히기 쉬울텐데... 그들은 밟혀도 이집트처럼 아무일 아니라고 하는 것일까?(이집트는 인도처럼 느긋함이 많은 민족이다. 이집트에서는 IBM(아랍 인들의 느긋함을 나타낸 문장 3가지)란 것이 있는데, 인샬랴:신의 뜻이라면(사람의 능력이면 한계가 있으니 자신의 분수를 파악하고 과신하지말란 뜻.),
부크라:내일(아랍인들의 느긋한 성격을 나타낸 말로 가장 많이 들음.)
말레시:아무일도 아니다.(잘못을 해도 서로 질책하지 않는것.)
우리가 사는 지구와 전혀다른 상상의 세계가 나에게는 신기할 따름이다. 나도 그런 행성에서 살아보면 어떨까? 동물들과 대화도 할수있고, 새로운 구경도 할 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