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만의 작은 집 크레용 그림책 25
하이드룬 페트리데스 지음, 사과나무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00년 12월
평점 :
품절


오봉초 4학년 최 상철
일자: 2006년 3월 17일
제목: 초라한 건물속의 아름다움

이 책은 제목은 우리들만의 작은 집인데, 왠지 표지 그림의 아이들 둘은 슬퍼 보였다.
어떠한 물건이들 겉과 속은 다르다. 사람이 겉으로는 선행을 하면서, 속으로는 나쁜 본심을 키운다던지... 맛없고 거무스름한 껍질을 벗기면 하얗고 맛있는 알멩이는 오래된 치우지 않은 집과 같다. 이 집 역시 초라하지만, 치우기만 해도 그 아름다움이 들어나기 때문이다. 난 이것을 지은 작가가 실제로 말하려는 느낌은 느끼지 못했으나 모든 생물은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살아간다는것을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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