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로 배우는 어린이 경제교실
매일경제 금융부.네오머니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0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오봉초 4학년 최 상철 

경제도서를 꽤 읽었던 나로서는 대부분의 어린이용 경제도서가 비슷 비슷하여 새로운 지식을 알고 싶었다.  비록 이 책은 어린이 경제책이었지만 매일경제 금융부가 직접 쓴책이라 기대를 걸고 읽게 되었다.

 돈

경제의 기본 원칙은 당연히 돈이다. 물론 경제학은 다른 것으로도 표현할 수 있지만, 제일 큰 주제는 돈이다. 돈은 사람들이 서로의 물건을 쉽게 교환하기 위해 만들어진것으로, 일명 통화이다. 먼 옛날에는 돈이 없어서 물건끼리 바꿨는데 그것을 물물교환이라고 한다. 맨 처음 생겨난 것이 쌀이나 소금등 가치가 높고 거래가 자주 되는 품목을 돈으로 삼았다. 그렇지만 보관이 힘들다는 점때문에 곧 금속화폐가 생겨났다. 그렇지만 금속화폐에서 사람들이 위조 금속을 만드는 경우가 있어서 위조를 방지하기 위해 주조화폐가 생겨났다. 이 주조화폐는 오늘날의 동전과 비슷하게 생겼다. 그렇지만 많은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동전의 양이 너무 많이 필요하다는 단점때문에 지폐가 나왔다. 그렇지만 지폐만으로는 만족할 수가 없어서 수표, 어음등이 만들어졌다. 그 다음에 만들어진 것이 전자화폐, 바로 신용카드다. 신용카드는 언제든지 가지고 다닐 수가 있기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유로

유럽의 특징은 유럽의 모든 나라가 다른 나라로 쉽게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것의 불편한 점은 각 나라로 갈때마다 그 나라의 돈으로 환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불편을 없애기 위해 유로라는 돈을 만들었다. 유로는 유럽의 통합 돈이며, 미국의 달러와 가치가 비슷하다.

무역

무역은 꼭 필요한 일이다. 왜냐하면 각 나라의 생산품을 교역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어 우리나라에 부족한 물품을 보완하고, 다른나라에 우리나라의 물건을 팔아 돈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

한국은행은 중앙은행이라고도 하며, 일반 사람의 예금은 받지 않지만 은행에게 돈을 대출해주거나 돈을 맡아준다. 바로 은행의 은행인 셈이다. 

아무리 기초지식일지라도, 처음부터 쌓지않으면 반드시 무너지는 법이다. 이 책이 바로 그 기초를 쌓을 뿐만 아니라 나의 경제 지식을 더욱 탄탄하게 해주었다. 경제에 관해서 꽤 많이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새로운 지식을 많이 알 수 있었던 책이었다.&am;nbp; 내 친구들에게도 꼭 권유하고 싶다.  오늘 나는

"제일 먼저 늘 해야지"

라고 마음먹었던 용돈 기입장을 쓰기로 하였다.  용돈 기입장도 컴퓨로 만들었다.  오늘부터는 꼭 열심히 실천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