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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황금알을 낳을거야
한나 요한젠 지음 / 문학동네 / 1999년 5월
평점 :

오봉초 4학년 최 상철
일자: 2006. 5. 8.
아이북으로 얇은 책들이 들어왔다. 그 중에는 ''난 황금알을 낳을 거야'' 란 책이 있었다. 그 작은 책에는 닭에 대한 이야기가 널려 있었다. 그 중에 한 이야기.
한 닭은 언제나 갈색 알을 품는다. 하얗지 않아서 먹기가 그런 알. 닭은 주인에게 사랑받기 위해 먹이를 더 열심히 먹고 황금 알을 낳기위해 엉덩이에 언제나 힘을 준다. 그러나 그것은 헛수고였다. 만날 갈색알만 낳게 되는 이야기다.
언제나 노력하는 닭이 자랑스럽기는 하나 될 수 없는 일을 반드시 해야한다는 신념은 너무 그렇다. 사람들이 머리나쁜사람보고 닭머리라 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 황금알을 낳는 것보다는 자신의 일에 충실한다면 팍姆?.. 앞으로 닭처럼 할 수 없는 일을 원하는 게 아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최대로 할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