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대진화 1 - 생명의 별을 만든 대충돌
고바야시 타츠요시 지음, 서현아 옮김 / 삼성출판사 / 2006년 4월
평점 :
절판


2006. 5. 12. 금요일
오봉초 4학년 6반
최 상철

며칠전 삼성출판사에서 모니터 요원으로 "지구 대진화1"를 받게 되었다. 이 책에서 나온 지구의 나이를 1년에 비유한 것은 아주 특이하고, 새로운 이야기처럼 머리에 쏙 들어왔다.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계는 태양계다. 먼저 태양이 여러 소행성이 모여 확정이 되어, 그 주위에는 수백개의 행성이 있었다. 그 소행성이 여러번 충돌하여 수성, 화성, 금성, 지구, 목성, 명왕성, 천왕성, 해왕성, 토성등이 만들어진 것이다. 그 중에 지구는 제일 거리가 알맞았었다. 맨 초기 지구는 그냥 일반 소행성이였다. 그런데 충동이 생기자 마그마가 불끓고, 후에 지각이 형성되었다. 지각후에는 증기로 인해 바다가 생긴 것이다. 그렇게 바다 밑에 있는 땅이 뚫고 나와 육지가 형성되었다. 몇백만년 후, 드디어 생명이 탄생하였다. 엄청나게 작고 박테리아만큼 아니 그보다 휠씬 작은. 그 작은 우리의 조상은 바닷속에서 많은 생물로 변하였다. 그 중에 현재 증거물로 된 물고기가 육지 위로 나와 생물이 되어 다시 초기 포유류 쥐, 원숭이 단계를 거쳐 우리 인간이 된 것이다. 우리의 조상이 쥐라니 거북하겠지만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우리에게 인자한 어머니인 지구, 과연 그런것일까? 언제 소행성이 충돌할 지 모르고 살려고 발버둥 치는 인간들을 보면 우리는 마치 꾸중을 듣는 아이들과 꾸중하는 아버지와 같다. 요즘 인기있는 나루토에서 닌자는 작은 예라도 놓치지 말라는 주인공의 말이 있었다. 만약의 위험이 있는 지구 충돌을 우리 인간들이 과연 미리 예방할 수 있을까? 역시 많은 지식을 안 후에 새로운 지식을 접한다면 지식을 알기 쉽다.

정말 재미있고, 덕분에 순식간에 읽어 버렸다. 앞으로 2권도 얼른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어머니가 제발 다 사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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