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튀는 세계의 별난 위인들
이미선 엮음, 권태원 그림 / 능인 / 2002년 1월
평점 :
절판


이 책에서는 아주 많은 위인이 나온다. 그 중에서 1~ 3위 까지 뽑아내서 그 인물에 대한 감상이 쓰여진다.

1위. 앙리 파브르

앙리 파브르는 프랑스의 유명한 곤충학자이다. 파브르 곤충기를 모든 여생을 보내어 10권을 지었다. 비록 그 전과 그책을 지을 동안은 많이 힘들었으나, 그 책이 인정받아 노벨 상 후보까지 오르고 많은 사람의 도움을 받게 되었다. 파브르에게 배울 정신은 바로 탐구하는 정신,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다!

2위. 윈스턴 처칠

처칠은 어머니가 무도회에서 춤추던 중, 갑자기 출산한 아이다. 비록 출산 기한보다 빨리 태어났지만 그는 누구보다 쌔고 전쟁놀이를 좋아하였다. 육군 사관학교에 입학하여 우수한 성적을 냈으며, 여러 전투에서도 큰 활약을 하여 이름을 날렸다. 그리고 그 간의 전쟁을 바탕으로 글을 써내어 노벨 문학상까지 받게 되었다. 나폴레옹의 말처럼 불가능한 일은 없다! 사람이 한 번 노력한다면 다 되는것이다!
3위. 개자추.

개자추는 우리나라 한식을 만든 인물이다. 만들어진 유래는 이렇다. 개자추는 잘 통치를 못하는 왕 뒤에서 계속 격려하고 보좌해주었다. 그래서 임금은 나중에 나라가 발전하면 개자추를 더 큰 벼슬에 오르게 해주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임금은 그를 까맣게 잊고, 개자추덕분에 좋은 통치는 할 수 있었으나 그는 임금에게 실망하여 면산 깊숙이 숨어살았다. 임금은 그래서 면산을 불태워서 내려오게 하자고 하였으나 산은 다 타고 개자추는 끝까지 버티고 면산에 남아 타 죽고 말았다. 임금은 자신의 죄와 개자추의 명복을 빌어 개자추가 죽은 날은 찬밥을 먹기로 하여 한식이 만들어졌다. 한 번 정신, 영원한 정신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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