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노트 Death Note 5
오바 츠구미 지음, 오바타 다케시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오봉초 4학년 최 상철  2006-11-25 오후 1:24:09

데스 노트 영화가 개봉된 후에, 부쩍 데스 노트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1~5권을 드디어 보게 되었고 정말 스릴있고 재미있었다. 꿈에서 나는 탐정이 되었고, 사건을 밤새 풀러 돌아 다녔다.  데스노트를 읽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다.

인간계, 언제나 1등을 하는 모범생 야가미 라이토는 일상생활에 대해 따분함을 느낀다.   

사신계, 사신 류크는 언제나 도박이나 하고 낮잠만 자는 생활에 따분함을 느낀다.

결국 사신 류크는 인간계에 데스 노트를 떨어뜨리고, 야가미 라이토는 그 노트를 주운후에 범죄자를 한명씩 차례차례 살해한다. 그리고 그 의문의 살인에 의해서, 천재 탐정 L이 나선다.  데스 노트를 통해, 인간의 심리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 그러나 주인공 라이토도 자신을 위해서 아무 죄도 없는 FBI요원 12명을 죽인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거기다가 사람을 죽여 조마조마한 사람은 라이토인데, 착한 L이 나쁜 사람처럼 보이는 것은 왜일까? 지금은 L이 옳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읽어보면 L이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된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사신 류크는 5권에서 더이상 나오진 않지만, 정말 재미있던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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