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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를 아십니까? - 21세기에 외치는 대한 독립 만세 ㅣ 파란마을 11
차승우 지음 / 파란하늘 / 2015년 1월
평점 :
파란하늘/그때를 아십니까?
요즘들어서 한국사 관련해서 책들이 많이 나온다.
하지만 책들마다 다 내용이 같은건 아니다.
조금씩 내용이 다르면서 얼마나 읽기에 편하고 아이들이 쉽게 받아드릴 수 있냐는것이
정말로 중요한것이 같다.독립운동을 하신분들에 대해서 우리가 몰랐던 일들도 숨겨진 이야기들도
책속에 들어있어서 알재미를 알려주었고 아이들이 모르고 지나갈수 있는것들을 알려다.
의사와 열사의 차이를 아이게게 알려주면 책을 읽어주니 조금씩 이해를 한다.
위인의 명언도 나와있고 위인의 집안이야기 위인에 대한 잘못된 정보도 말해주고 있다.
책속에 나온 사진을 보면서 그때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만든다.
유관순,3.1만세운동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7천500여명의 사람들이 있었다는데
그분들에 대해서는 알려진게 없어서 너무도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그뒤에는 친일파들이 해방 후 생존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화학당 출신의 애국자를 발굴해
크게 부각시킴으로써 자신들의 죄과를 덮으려 한것이란다.
거기에 유관순 열사가 딱 알맞는 인물로 선택이 되었고 유관순 열사는 실제 이상의 영웅으로
신화하는데 몰두했다는 이야기에 충격아닌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책을 읽음으로서 우리가 알야할 것들도 제대로 알수가 있으니 너무 좋은것같다.
요즘 한국사 열풍이 이는것도 너무 좋지만.. 제대로된 책들을 읽었음 하는 마음에서
난 파란하늘 출판사의 그때를 아십니까?를 추천한다.
아이들도 읽고 공부하고 부모인 나도 함께 보면서 공부하는게 요즘엔 참 재미있다.
역사속 숨겨진 이야기들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우리는 당연히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쭉 이렇게 좋은 책들이 많이 나오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