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은 싸움이 아니야! - '나와 다른 생각'을 슬기롭게 받아들이고, 토론 능력을 키워주는 어린이 생각동화 팜파스 어린이 24
한현주 지음, 박연옥 그림 / 팜파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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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파스/토론은 싸움이 아니야!

그렇지 토론은 싸움이 아니야 읽으면서 배우게 되는것이다.

어른인 나도 토론한다고 말하면서 내 의견과 다른이야기를 하는 상대방이 있으면

의견이 충돌되고 감정이 상하고 싸우게 된다.

아이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했고, 늘 그렇게 싸우게 된다는 것이다.

토론은 싸움이 아니야! 책을 읽어보면 토론은 토론일뿐 싸울일이 없다는것이다.

토론은 본인의 의견을 얘기하는것이고 상대방의 생각이기에 다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하는것도 아니라는 것이다.토론을 하면서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슬기롭게 받아들이면서 남들과 토론할대 능력을 키워주는 생각동와이다.

은서는 반에서 공부잘하는 정현이랑 토론을 하면서 문제가 생기고 그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들이

책속에 나와있다. 은서 아빠가 반상회에 은서를 데리고 가고 그곳에서 어른들도 토론을 하면서

서로 자기 의견이 맞다고 싸우는것을 보면서 생각을 하게 된다.

난 그부분을 읽으면서 부끄럽기도 했다. 아이들의 생각동화를 같이 보면서

나 자신부터 바르게 생각하고 고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것이고 알아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살아가면서 너무도 불편하고 힘들어진다는 생각이든다.

아이들도 토론을 하면서 화가나서 상대방의 말은 억지고 나쁜아이라 생각하고 감정이입으로 인해서

싸움을 한다. 토론에 대해서 잘 이해를 하고 여러번 반복한다면 참 좋은 일들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

토론은 싸움이 아니야!! 배울점이 참 많은 책이다.

집에서도 아이와 함께 토론을 해봐야 할꺼 같다.

하긴 토론이라고 말하기보단 엄마의 일방적인 잔소리겠지만 나도 아이들의 의견을 존중해 주면서

토론의 재미를 알려줘야 할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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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항상 아이에게 지는가 - 아이의 고집에서 자꾸 밀리는 부모를 위한 협상 대화법
이임숙 외 지음 / 팜파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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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큰녀석이 말을 이상하게 하기 시작했다.

이것좀해라!! 얼른 마무리해야지.. 너 공부안해?

장난감 가지고 놀았으면 치워야지!!라고 내가 말을해면

큰아이는 엄마!! 그럼 뭐해줄건데...라고 말을 받아치는것이였다.

정말 그때는 이녀석 뭐지.. 지금 뭐라고 한거야?

그때 나는 너 지금 뭐라고 말한거니? 당연히 네가 하는거지..어디 뭘해주냐고 물어보는거야?

너 정말 웃긴다.. 라고 말을 했다.. 좀 당황했던것은 맞다..

그뒤로 일주일이 지나서 또 똑같은 말을하고 난 어이없었다.

이건 뭔가 잘못된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내잘못이 크지..엄마라는 사람이

아이에게 무엇을 시키고 난후 내가 그에맞는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내가 아이를 저렇게 만들었나 싶었다.

정말 큰고민에 빠졌고.. 이번에 그고민으로 생각을 하다가 만난책이

나는 왜 항상 아이에게 지는가..이다.

난 정말 속상하고 한숨만 나오는 시기에 너무 잘만난 이책으로  지금 무지 도움을 받고 있다.

당연히 아이에게 질수 밖에 없는 환경을 내가 만들어 주었다는것이 참..이내 안타까움으로 남았다.

아이는 부모가 하는 그대로를 보고 배운다는데...

엄마의 말한마디 한마디에 상처받고 또 그대로 흡수 하는 아이들에게

내가 너무 무심했구나 생각하니 . .. 반성도 하면서 많은것을 배웠다.

아이와의 소통을 중용히하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대화를하고 지낸다는것이

그리 힘든것이 아닌데.. 너무 무심했구나..

아이와대화를 나눌때도 좀더 아이에게 친숙하게 다가가서 말을 하고 대화를 해야 하는건데..

나는 왜 항상 아이에게 지는가..내가 아이를 그렇게 만들었다는것을 알았기에

앞으론 더 신중하고 아이에게 즐겁게 다가가는 엄마이고 싶다.

남매지간에 엄청 싸우고 울고불고 할대마다 위 오빠를 무조건 나물하고 했었는데

그것또한 아이가 감정상하지 않게 잘 조절하는 법을 책으로 통해서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내가 먼저 모범을 보이고 아이들을 대하도록 노력을 해보자..

엄마들이 읽어보면 참 좋을듯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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