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꼴찌의 공부일기 ㅣ 좋은꿈어린이 1
이주항 지음, 한수진 그림 / 좋은꿈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꼴찌의 공부일기를 아들녀석에게 읽어주면서
난 너무도 재미있게 읽었다.
어릴때 생각도 해보고 내 어릴적에 이런책을 읽었더라면 공부하는데 자극좀 받아서
열심히 하지 않았을까란 생각을 해본다
공부하기 싫어하고 친구들과 놀기바쁜 친구들..
공부를 싫어하기 보다는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못하는 아이들
그아이들이 읽어보면 참 많은 도움이 될꺼같다.
엄마와함께 읽어보고 엄마가 아이랑 대화도 하고 이끓어 준다면 공부하는데 재미가 생기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본다.
책속의주인공인 박민재!! 이녀석 캐릭터 너무도 맘에 들고 귀엽다.
축구선수의 아빠를 닮아서 아빠와함께 열심히 축구를 연습해서 축구를 아주잘하게된 친구이다.
하지만 개그를 좋아하고 친구들과 놀기를 좋아해 공부하곤 아주 거리가 먼 민재에게..
대마왕선생님이 담임선생님이 되면서 민재는 새로운 길로 접어든다.
거기다 민아라는 얼굴도 이쁘고 공부도 잘하는 여자아이가 민재에게 던진 한마디에
민제는 상처를 받으면서 공부에 대한 관심이 생기고 열심히 노력하면서 공부하는 방법을 찾아보고 실패도 해보면서 이런저런
방법을 찾으면서 민재는 공부의 길로 들어서는데.. 나는 읽으면서
내 아이와함께 공부를 차근차근 기초부터 열심히 다니고 복습을 해주고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말씀하시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아이에게 앞으로도 더 열심히 말해줄것이다.
반에서 꼴등이던 아이가 전교1등을 하게 된다는것이 주변에서 보지는 못했지만
못할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변 지인의 아이들에게 이책을 읽어보길 권하고 선물해 줄 생각이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던 이책...
아이들에게 좋은꿈을 심어주는거 같아서 넘 좋다.
나에게 꿈이 있다면 다 열심히 해야하고... 재미있게 공부도 하고 틈나는 시간을 잘 활용하면 분명
아이들은 즐겁게 놀면서도 공부를 할수 있다는걸 알아주길 바란다.
그중에 가장 중요한건 건강이다라는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