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 아이를 아프게 한다 - 잔병치레부터 정서 행동 문제까지, 아이가 아니라 음식이 문제다
켈리 도프 지음, 노혜숙 옮김 / 아침나무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수개월전에도 음식관련 책을 주문해서 읽은적이 있었다.

아이들에게 음식이 정말 중요하기에..

이번에 읽은 음식이 아이를 아프게한다.

읽고나니 참!!! 너무한 엄마이구나..

우리집 두남매는.. 알레르기가 심하다. 비염도 있고..

감기는 달고 살고..비염으로 인해서 먼지나 외출하고 들어오면 정말 힘들어한다.

놀이터에서 놀거나 꽃가루..건물안...

안약은 늘 필수이고...

면역력이 너무 약해서 늘 걱정인 엄마에게..필독서가 된 이책...

얼마전 티비에서 천재소녀의 엄마가 아이의 뇌와 건강을 위해서 식단을 직접 짜서 챙겨주시는걸

보고선 무지 감동받은 적이 있었다.

아이를 위해서 저렇게 좋은 음식으로 아이의 건강까지 생각하면서 음식을 해주신다는거에

난 왜 그렇게 못해주는건지....

아이들에게 나쁜음식.. 건강을 해치는 음식은 주어선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나 나름대로 그렇게 크게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던것 같다.

아프면 걱정하면서 병원다녀오고를 반복을 해왔기에...

전에 티비에서 의과교수님이 감기약이 아이를 더 힘들게 한다는 말씀을 들은적이 있었는데

이책한권으로 고민끝..행동시작으로 바뀔 시기가된거 같다는 생각을 한다.

아이들에게 엄마 편하자고 인스턴트 음식을 해주고 사주고 했던..나..

나 역시 그런 음식들에 익숙해져 있었는데..

음식이 아이를 아프게한다..를 읽고나니

이제부터라도 음식을 잘가려먹이고.. 필요한 영양을 음식으로 채워주면서..

얼마든지 아이들에게 좋은음식..건강에 맞는 음식을 챙겨줄수 있다는걸 알았다.

사랑하는 내 아이들에게 책속의 내용처럼..반드시 지키면서 공부해야 겠다.

엄마들에게 정말  필요한 책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들어서 추천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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