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위한 아빠의 3분 육아
오타 토시마사 지음, 홍성민 옮김, 이호분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내 아이를 위한 아빠의 3분육아

이 책을 내가 먼저 읽고 남편에게 주었다.

책을 읽으면서 아빠가 아이들과 놀기 싫어서 못놀아 주는게 아니라

방법을 모르는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책을 읽어줘도 아이들은 엄마가 읽어 주는걸 더 좋아한다.

우리집만 봐도 큰녀석은 아빠한테 책을 읽어달라는 소리를 잘 않한다.

아빠는 혼자서 읽으라하고 언제까지 읽어줄꺼냐라고 말한다.

올해 7살 올라갔는데.... ㅠㅠ

이럴땐 너무 속상하다.

하지만 3세23개월딸은 무조건 아빠한테 가라하면 막가서서 무릎에 앉아서 읽어달라한다.

그럼 아빠는 읽어주고... ㅎㅎ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도 아이는 혼자놀고 아빠는 핸드폰보고

이런 경우가 많다.

나 또한 아이랑 놀아준다고 하면서 아주 짧게 놀다가말고 핸드폰 만지거나 동생을 보고 있다.

일요일날 아들녀석이 정말 서럽게 울었다.

자기랑 놀아주는 사람이 없다고 난 몸살걸려서 방에 누워 티비를 봤고 아빠도 일요일이라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시청 중이였기에... 우리는 혼자서 놀아라 하고 말했다.

한참뒤 우는 소리가 들려서 나가보니 거실에서 아들녀석이 혼자서 울고 있었다.

그것도 한참된거 같아서 너무 미안했다.

아들녀석은 서운하고 속상하고 자기맘을 너무 몰라준다고 말을 한다.

우리는 충격을 너무 많이 받았고 아들녀석의 욕구를 채워주지 못한다는 생각에 너무 미안했다.

우리 부부는 반성을 했고 난 좀더 아들녀석에게 신경을 쓰기 시작했고..

남편도 퇴근후 들어오면서 부터 아이들 이름을 부르고 두녀석을 힘것 안아준다.

아이들 아빠 퇴근해서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면 아빠하고 달려 나간다. ㅎ

그리고 기차를 가지고 놀면 앉아서 함께 이야기 하면서 놀고

몸으로도 길진 않지만 잼나게 놀아준다.

나 또한 그림그리기 하면서 뚜렷하게 이것을 그려라가 아닌 니가 하고 싶은것을 그리게끔 어떤걸 그려도

크게 환호성도 쳐주고 종이접기 찢기등 열심히 한다.

내 아이를 위한 아빠의 3분 육아가, 엄마 아빠를 위한 3분 육아로 우린 받아드리고 열심히 노력중이다.

이렇게 책을 읽고 둘다 실천으로 옮겼다는게 우리 부부는 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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