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a의책수다 #하무라아키라시리즈 #잘됐으면좋겠다 #와카타케나나미 #애정작가
잘됐으면 좋겠다 하는 작품 ,작가가 있다 .
하무라아키라 -여탐정, 탐정의 세계에서 좀처럼 잘 나타나거나 유명해진 이야기가 없는데 하무라 탐정은 재미와 감동 그리고 그녀의 탐정방법까지 ,남성탐정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 어떻게 보면 남성 탐정들보다 더 거칠고 불쌍한 캐릭터이다.
특이한 점은 탐정사무소 없이 살인곰 서점이라는 미스터리 책방에서 알바를 하면서 가끔씩 들어오는 일을 한다.
기존 출간된 #조용한무더위 #녹슨도르래 보다 먼저 출간된 작품이지만 한국에는 제일 늦게 출간되었다 .
이번 이야기에서 하무라 탐정이 왜 살인곰 서점에서 일하게 되었으며,살인곰 서점 2층에 탐정 사무소를 차리게 된 이유까지 설명된다 .
이 세상에는 수많은 불행이 존재한다. 다들 불행과는 인연이 없는 삶을 살고 싶기에 불행의 냄새가 떠돌면 거리를 둔다. 원하는 대로 잘 풀리는 경우도 있지만, 너무 거리를 둔나머지 오히려 불행에 발을 담그게 되는 경우도 있다. 불행하게 보였지만 사실은 멋진 미래로 가는 열쇠였다는 일도있을 수 있고, 반대로 아름다움을 가장해서 사람을 유인하는 불행도 있다.
오랫동안 남의 불행을 양식 삼아 살아가다 보면 여러 패턴의 불행을 다 꿰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어디까지나 그런 느낌이 들기만 할뿐인데, 세상에는 나 따위의 지식이나경험은 콧바람으로 날려버릴 듯한 전개가 기다린다.
일상의 불운을 매번 겪는 탐정 ,불행한 탐정 하무라는 이번에도 중고책을 정리하러 간 집이 내려앉으면서 그 바닥에 누워있던 백골 사체에 헤딩하고 갈비뼈 손상 과 뇌진탕,여러곳에 타박상을 입고 병원으로 호송된다 .
불행인지,행운인지- 그 백골사체에 관련된 사건풀이를 하는 것을 본 같은방에 입원했던 전 유명여배우에게 사건을 의뢰받는다.
20년 가출한 딸을 찾아달라며 자기는 암으로 인해 곧 죽는다며, 죽기전에 보고 싶다고 꼭 좀 찾아 달라고 한다.
사건해결을 시작하면서 가출한 딸 주위의 사람들의 실종이 있음을 알게되고 거기다가 20년전 똑같은 사건을 담당했던 탐정마저 실종되었음을 알게된다.
유명한 여배우 호부키의 딸, 시오리에 대한 출생의 비밀 그리고 그주변에 의문의 실종들과 여배우의 이상한 소문에 다가갈수록 하무라아키라는 더 많이 다치고 더 많은 위협을 받는다.
또한 하무라아키라의 일상에 또다른 사건 ,그리고 사건속에 또 다른 사건이 연속해서 일어난다.
2+1 처럼 사건속에 사건들이 줄줄이 이어지면서 사건풀이는 포기 ,재미를 쫓아가기에 바빴다.
그래서 이책이 ,이 작품이 잘됐으면 좋겠다.
다음 작품이 더 빨리 나오기를 기대하면서
빨리 하무라아키라탐정의 살인곰서점에 찾아가고 싶다.
그서점에서 소개하는 컬렉션도 또다른 재미가 있으니까 .
#살인곰서점 #여탐정하무라 #빨리돌아와 #이별의수법 #경찰에게이별을말하는법
이 세상에는 수많은 불행이 존재한다. 다들 불행과는 인연이 없는 삶을 살고 싶기에 불행의 냄새가 떠돌면 거리를 둔다. 원하는 대로 잘 풀리는 경우도 있지만, 너무 거리를 둔나머지 오히려 불행에 발을 담그게 되는 경우도 있다. 불행하게 보였지만 사실은 멋진 미래로 가는 열쇠였다는 일도있을 수 있고, 반대로 아름다움을 가장해서 사람을 유인하는 불행도 있다. 오랫동안 남의 불행을 양식 삼아 살아가다 보면 여러턴의 불행을 다 꿰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어디까지나 그런 느낌이 들기만 할뿐인데, 세상에는 나 따위의 지식이나경험은 콧바람으로 날려버릴 듯한 전개가 기다린다. 내 이름은 하무라 아키라. 국적은 일본, 성별은 여자. 대학교를 졸업한 이래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 서른 살 이후 10여 - 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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