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a의책수다 #팅커벨죽이기 #피터팬의네버랜드 #사실은슬픈동화피터팬 .도마뱀 빌과 이모리의 계속되는 모험시리즈.이번에는 영원히 자라지 않는 소년 피터팬이다. 어릴적 애니메이션 에서 봐왔던 피터팬의 천진 명랑 순수는 이작품에서 찾아 볼수 없다 . 무심하고 잔악하고 목숨의 중요함을 모르는 살인마 같다 . 웬디의 질투하는 팅커벨,그리고 팅커벨을 귀찮아 하는 피터팬 그래서,팅커벨의 살인 사건에서 당연히 살인범은 피터팬이다.하지만 , 피터팬을 믿는 웬디로 인해 모두가 피터팬을 의심함에도 어처구니 없이 피터팬이 수사를 맡는다 . 그리고 왓슨역을 도마뱀 빌이 맡으면서 팅커벨 살인범을 찾기 시작한다. 하지만 피터팬은 수사를 하는 것인지 살인을 하기 위해 다니는 것인지 모를 만큼 끝없는 살인을 한다 . 거기에 또다른 세계의 네버랜드 아바타들이 사는 세상에서 또다른 풀이가 시작된다 .꿈속 같은 세상이 현실이고 현실이 꿈속같은 세상이라는 설정 속에서 범인이 밝혀진 이여기를 어떻게 이끌고 나갈지 기대와 함께 전혀 예기치 않은 전개로 인해 “피터팬”이야기의 원작에 대한 생각마저 잊게 만든다.“탕커벨은 원한 때문에 살해당했는데 ,정작 팅커벨 본인은 아무에게도 원한을 사지 않았다니 그게 무슨소리냐?”정도의 실마리만 던져주는 사건의 트릭 .#고바야시야스미 의 천재적인 계략과 구성에 또 당하고 말았다 .또한 실제 “피터팬”의 이야기 안에서도 정말 잔인하고 무도한 부분이 있었다는 이야기와 함께 부모에게 버림 당한 아기들의 이야기까지 알게 해준다.내가 알고 있던 동화에 대한 오류나 기억들, 그리고 피터팬의 이야기속에 담긴 그시대의 슬픈 역사까지 관심을 가지게 한 소설이었다.동화와 sf ,그리고 인간의 욕망과 질투까지.다음에는 어떤 동화를 가지고 올지 벌써 기다려진다. 팅커벨을 죽였으니 ,다음에는 또 어떤 누군가,어떤 동화를 데려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