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10년 독서 1 - 포스코의 IDEA 서재 미래 10년 독서 1
고두현 지음 / 도어즈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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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된 한가지 ,안철수,빌게이츠,스티브잡스,포스코 정준양 회장등 그들은 끊임없이 책을 읽어왔다. 그중에서 포스코의 문화는 미래를 위해 책을 나누어 읽는것 ,공유하여 읽는것을 실천해 왔다. 그책들의 목록을 세세하게 꾸며 낸 책이다.

그동안 경영,경제 서류를 많이 읽어왔다고 생각했지만 이책의 목록을 보는 순간 안읽었던 것이 너무 많고 세상의 좋은책은 이토록 많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끔 해주는 책이었다.

책의 구성은 이렇다.

 

1. 좋은 기업은 어떠한 식으로 이루어지는가? - 그래서 그들은 좋은 기업이다.

 한미파슨스(, 로스차일드, 포스코, 일본전산, 온주상귀 등등 많은 이야기가 나오지만 그중에서 한미파슨스의 김종훈회장 눈길을 끌었다. 이두기업의 공통점이라면 일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것, 사람이 가장 귀한 존재임을 잊지 않는 것이다. 상도에서 장사에서 가장 큰것은 사람을 얻는것 이라고 했다. 이야기가 현재 이시대에도 통하고 있음을 확실히 보여고 주고 있는 기업의 사례이다. 한미 파슨스 애플베케이션 휴가- 뉴튼이 휴가중 사과 나무의 만유인력을 발명한것에서 얻어와 2개월간의 휴가를 주는 것, 직원가족에게 건강검진 확장, 자녀에게 장학금등은 김종훈회장의 천국같은 직장은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음이다.

 

2.성공한 기업들의 이야기- 기업이 경영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현대사회에서 기업들의 생존경쟁은 날로 심각해져가고 있다. 한순간의 뒤쳐짐이 그회사의 미래를 결정한다. 소니,노키아,LG 등이 그랬다. 여기서는 성공경영이 어떠한 것인가를 책을 통해서 알수 있다. 기업들이 생각하는 고객의 가치, 응대등이 그들경영에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준다.

점원으로 시작해 파나소닉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이끈 경영의 신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이야기이 눈길을 끈다. 판매회사와 대리점의 불만을 독선적인 아닌 열린마음으로 받아들인 그는 공존경영, 상생경영을 제대로 알고 있었다. 중소기업과의 협력,상생경영을 말로만 외치는 우리 기업들이 본받아야 이야기이다.

 

3.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대한 성찰- 마케팅도 소통이고 협상도 소통이다.

요즘 말하는 소통의 시대에 대한 이야기이다. 결국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에서 기업을 하고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에 가장 중요한것은 그대상과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하고 있다.

" 오마르 워싱턴은  인생에서 무엇을 손에 쥐고 있는가보다 누구와 함께 있는냐가 더중요하다" 고 했다. 협상에서도  "무엇"을 묻기보다 "왜" 를 묻는 것이 중요하다. 그속에 답이 있기 때문이다. " 페이지 143

이처럼 소통은 " 왜" 간단한 질문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나는 왜 이책을 읽고 있는가? 나는 왜 이일을 하고 있는가? 처럼 말이다.

 

4. 돈, 금융,자본주의에 대한 이야기책들- 자본주의는 상하로 흐른다.

우리가 믿고 있었던 절대적인 자본주의 대한 믿음이 사라져 가고 있다. 부의 차이와 거품경제,비정규직,노동시장의 변화들에 대한 그 근본적인 이야기 책들이다.

2008년 금융위기 부터 시작해 앞으로 일어날 자본주의의 변화 금융지도들에 대한 책들 소개가 가득하다. 좀더 깊이있는 경제서적들, 금융서적들이다.

 

5. 앞으로 경제전망- 경제의 미래를 읽다.

 이장은 딱히 경제의 미래라기 보다는 앞으로 바뀌어가는 기업경영 시장의 변화와 그미래에 대해 우리가 눈여겨 봐야할 책들이 소개 되어 있다.

 

6. 치열한 세계경제에 대한 이야기- 한눈에 보는 세계경제

자원전쟁이라는 말이 이제 낮설게 느껴지지 않는다. 벌써 부터 조금씩 시작되고 있으니까.

석유파동은 이제 낮설지 않고, 농산물, 희귀자원이라는 새로운 분야가 이제 전쟁의 장이 되고 있다. 첨단 기기,핸드폰,컴퓨터,전자기기들의 많은 사용으로 그안에 들어가는 부품을 누가 선점하는냐에 따라 앞으로 국가미래산업이 달려있다는 점을 몇권의 책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

또한 새로운 강국으로 떠오르는 중국, 인도의 좋은 두뇌들, 북극해의 영토전쟁등 앞으로의 세계화가 어떻게 진행되어 갈지에 대한 예견들이 책들을 통해 소개 되어 지고 있다.

 

어떤 경영,경제서들을 읽으냐 하는가에 대한 막연함이 들때 이책을 통해 분야별로 알고 싶은 장을 찾아 거기에 소개 되어진 책들을 읽는다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그리고 그책에 대한 자세한 해설들도 나와 있어 책의 내용또한 조금 알고 시작하는 것이니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경제,경영서를 왜? 읽어야 하는냐고 묻는다면?

(맨큐의 경제학) 중 맨큐교수는 세가지로 답을 했다.

1. 비즈니스에 가장 근접한 학문이기 때문에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동력을 준다.

2. 희소한 자원의 배분과 관련된 정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3. 이 세상을 이해하고자 하는 순수한 호기심 때문이다.

 

  경제을 알고 싶다면 이제 시작하라

 " 알로호모라" (해리포터가 잠긴 문을 열때 사용하는 주문 ) 외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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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으로 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 - 집자산 2억 연금자산 1억으로 지금 당장 시작하는 노후 전략
홍사황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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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대한민국에서 노후에 10억이 있어야 안락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다는 말이 명제처럼 되어버렸다. 10억 억 억  정말 현실적이지 않은 숫자이다. 우리같이 평범한 소시민에게는 다들 그렇치 아니한가? 왜 어느날 갑자기 10억 폭탄에 우리는 맥을 못추게 된것일까? 라는 의문에서 이책은 시작된다. 정말 열심히 한다면 10억은 손에 쥘수 있는 숫자인지 부터가 의문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맞다. 창업을 해서 대박을 맞던가? 아님 1억 연봉으로 정년을 맞이할 신의 직장을 다니던가?

이도 저도 아니면 부모님에게 물려받을 유산이 있다면 가능하겠다.

 

그러나 난 이세가지 조건에 아무것도 해당이 안된다. 나이는 들어가고 직장에서는 이제 쓸쓸 눈치가 보이고 , 창업을 하자니 나의 능력이 너무나 없다.

이럴땐 대부분 노후에 대해 귀를 막아 버리던가, 아님 로또를 산다 .

 

그런데 이책의 저자는 10억까지는 필요없단다. 10억의 숫자놀이는 금융회사들의 얄팍한 상술에 우리가 속았던 것이라고 한다. 두부부가 노년을 맞이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10억의 금액보다는 경제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즐거움을 느끼느냐에 달려있다. 또한 금액도 2억 짜리 집과 1억정도의 현금만 가지고 있다면 괜찮다고 한다.

 

엥 말도 안돼 , 10억이 있어야 된다고 했는데 ...... 하면서 책을 덮는다면 노노노 좀더 들어봐달라.

 

어떻게 ,"  노후가 시작되는 나이는  45세 이후로 준비시점을 잡아야 한다. 국민연금공단은 2011년 4월 기준 국민연금 월 평균 수급액은 49만 원이고 부부 합산 최고 수령액은 208만 원이라고 밝혔다. 150만 원에서 49만 원을 빼면 실제 생활비로 준비해야 할 자금은 100만 원 수준으로 떨어진다. 필요금액을 월 100만 원으로, 출발시점을 45세로 보고 계산하면 필요 노후 준비자금 총액은 3억 7,000만 원 수준이다. 다시 말해 3억 원 정도만 준비해두면 60세부터 25년간 어렵지 않게 살아갈 수 있다. 현명하게 지출 관리를 한다면 더 적은 금액으로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한다 " 책중에서  .....

 

이처럼 우리가 나이가 들면 럭셔리 여행을 다니고 무위도식 하는 삶을 추구한다면 3억은 말이 안된다. 그렇치만 우리 생각으로 살고, 행동으로 무엇을 느끼는 사람이라는 동물임에 무위도식을 25녕이상 한다는 것은 어렵다.

어제 우연히 TV에서 은퇴한 미국대통령의 삶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 최고 권력에서 올라서 권좌에서 물러난뒤 무위도식 하는 삶을 사는 그들은 현실정치에 있을때 보다 더 불행하고 더 빨리 늙어져 버렸다고 한다. 지미카터 전 대통령처럼 퇴임이후의 삶을 잘 살아내고 있는 대통령들은 좀처럼 늙지 않는 것을 봐도 우리는 이해 할 수 있다.

 

이책에서는 사실 어떻게 돈을 모으고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나와 있지 않다. 그보다는 노후라는 명제를 가지고 우리가 대해야 할 남은 삶에 대한 정신을 이야기 하고 있다. 늙어간다, 늙었다, 노인 이라는 단어와 문장에 벌써 50, 60인데 이제 뭘 하나? 라는 절망에 빠지지 말라고 말하고 있다.

 

윈스턴 처칠이 인생 후반 옥스퍼드 대학교 졸업 축사에서 

 

" Never, Never, Never, Never, give up " 라고 했다 .

인생이든 , 스포이츠든 포기하는 순간 경기는 끝나는 것처럼 말이다.

지속적으로  창의적이고 , 지속적으로 배우고 , 지속적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믿어라.

우리는 이제 100세 사는 시대이다. 사회의 정년 따위는 무시하자.

 

그러기 위해서는  헤밍웨이의 " 노인과 바다" 에서 그노인처럼 고통과 외로움을 이겨내고 뼈다귀 남은 고기( 인생) 을 끌고 돌아 오더라도 자신에 대한 만족과 또한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면 혹시 그다음날 " 더큰 고기를 만나게 될지 말이다.

 

노인과 바다의 마지막 장 그노인처럼 " 노인은 사자 꿈을 꾸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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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 간다 - 1등 소셜 커머스, 티켓몬스터 이야기
유민주.티켓몬스터 지음 / 이콘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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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셜 마케팅 업체 티켓 몬스터의 다섯 젊은이의 창업과 그들의 성장이야기이다. 

서로 다른 이력을 가진 네젊은이는 " 재미" 공통된 관심사를 가지고 만나게 된다. 그들의 공통점ㅜ이라면 좋은 학교라는 우리가 말하는 소위 엘리트 과정을 밟아 온 엄친아들이다. 

이런 편견으로 그들을 평가 절하하거나 언론의 단편적인 정보로 그들을 매도했다 . 나자신도  

그러나 이들은 젊음  밖에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었다. 가장 중요한 열정만을  가지고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대한 이야기 이다.  

처음 시작은 미국에서 건너온 세젊은이와 한국의 두젊은이가 만나 조그마한 사무실에서 햄버거와 밤샌 작업을 하면서 회사를 키워왔다. 

그들이 추구했던 첫번째도 재미요 둘째도 재미이다. 재미라는 기본적요소에 창조성과 신뢰와 협동를 가지고 각자가 잘할 수 있는 장점을 서로가 인정한것에서 시작된다. 신현성이 말했던가 벤처 기업에서 중요한것은 뛰어난 인재보다는 잘 조화된 팀워크라고 말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정말 잘 조화된 비빔밥이다. 

반값아이디어라는 새로울것도 없는 아이디어를 한국문화에 잘 버물리 수 있는 팀워크를 만들어가는 그들의 이야기는 소설처럼 드라마틱하면서 부러움을 자아내게 했다. 아직도 우리의 기업문화에서는 학벌과 상하관계의 틀때문에 전전긍긍 하는데 이들의 이야기는 그런것이 없다. 또한 사장이든 맨밑의 말단 사원이든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이야기 할 수 있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었던 것 같다. 또한 어느정도 회사가 커지면서 각자의 자리와 위치에 대한 고민을 시기 적절하게 하면서 그곳에서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방식으로 대응하면서 자치 잘되면 금방 관계가 깨져버린다는 속설들을 깨뜨린것 같아 이들이 올바로 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잘난 사람들에게 시기와 질투를 가지는 것에 끝나는 것이 평범한 우리들이라면 시기와 질투를 자신의 미래에 투자해 그것을 극복하는 사람들이 성공 할 수 있는 결과인것 같다. 

쇼셜 마케팅의 경쟁업체 들이 하나둘씩 생기면서 그들의 입지도 위축되어가고 나눠먹기 씩 경쟁관계에서 경쟁업체의 비방보다는 자신들의 새로운 자리를 찾아 가기 위해 노력하는 티몬의 임원직들의 노력도 우리 기업문화에서 배워야 할 자세인것 같다. 

티몬의 리빙쇼셜과의 M&A 는 언론의 비난 화살이 되어 외국기업에 팔아 버린것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자신의 경영자리를 지키고 새로운 투자와 리빙쇼셜의 데일리마케팅 기술을 배우려는 멘토적인 기업합병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때는 감동적이었다. 

기업이 커지면 그동안 고생해왔던 사원들을 나 몰라라 하면서 자신의 배만 불리기 바쁜 우리의 기업문화와는 다른 직원 700명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기 때문에 그들은 박수를 받을 만 하다. 

앞으로 그들이 어떤 길을 가든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함을 잃치 않는 그들이라 더욱 그들의 행보에 관심이 간다 . 

티몬의 네개의 가치 " Openness "  

동료들 끼리 친구가 되자.  

계속해서 변화를 일으키자.  

함께 성장하자 .  

즐거움과 놀라움을 선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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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탄력성 - 시련을 행운으로 바꾸는 유쾌한 비밀
김주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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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의 불우한 기억들, 사랑에 아픈 상처들, 친구들과의 원만하지 못한 관계들 속에서 우리는 매일 상처를 받고 그것때문에 불행해진다. 주위에 살면서 한번도 자살을 생각하지 않은 그런 삶이 있을까? 20대 중반까지도 매번 어려운 일이나 힘든 일이 생기면 먼저 숨어버리고 회피하고 도망가고 맨끝에 문제가 전혀 풀리지 않을것이라는 절망에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 조금더 살아보고 상처도 아물어간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삶에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뀌었다. 

이책이 말하는 회복탄력성에 내점수를 매긴다면 나도 꽤 높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내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가 갑자기 샘솟게 되었다. 

20대 중반까지 항상 부정적인 생각과 주위사람들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대인관계또한 원만하지 않았는데 어떤계기로 내가 이렇게 되었을까 ?  

책속에 회복탄력성 높았던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힘든삶을 살았던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구절이 있다.회복탄력성 맨처음 연구한   심리학자 에미 워너 교수에 의해 하와이의 작은섬에서 10년이라는 세월동안 연구를 한 결과를 보면 놀랍다 . 불우한 환경에 처한 고위험군 201명 중 3분의 2는 문제를 일으켰지만, 3분의 1에 해당하는 72명은 아무런 문제도 일으키지 않았으며 심지어 좋은 환경에서 자라난 아이보다 더 모범적으로 성장했다. 그이유는 주변사람들과의 대인관계 특히 그아이를 믿어주는 한사람만 존재 해도 그아이는 좋은 영향을 받아 좋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회복 탄력성이란 자신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결국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특히 내가 힘들때 잡아 줄 수있는 단한사람만으로도 그힘을 얻는다는 이야기 이다. 결국은 사람은 사람에게 상처받지만 상처를 보듬어 주는 것도 결국은 사람이라는 이야기이다. 

나에게 그 단한사람은 누구였을까? 하고 문득 생각해보니 어릴때는 나의 든든한 후원자였던 바로위의 언니 무한한 믿음과 지지를 안겨주었던 언니가 생각난다. 지금의 각자의 생활로 바쁘지만 20대의 힘든시절을 버틸 수있었던 것은 볼때마다 " 넌 잘해낼거야, 넌 똑똑하잔아 " 하면서 항상 긍정적인 이야기를 해주었던 언니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언니가 몇해전 힘들다고 할때 언니를 이해하기 보다는 질타만 했던 내자신을 반성하게 된다.내가 잘못했을때 힘이 되주었던 언니에게 나는 왜그렇게 못되게 굴었을까? 라는 반성과 후회가 밀려온다.  

얼마전 쿵푸팬더 투를 보면서 마지막 부분에 꿩과 팬더의 대화에도 부모에게 버림을 당했다고 잘못 알고 있는 팬더에게 꿩은 어떻게 그아픔을 승화할수 있었냐고 하니까  팬더는 상처는 아문다고 그상처를 분노를 이끌지 않고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은 결국은 자기 자신이라고 또한 팬더에게는 항상 믿어주는 양아버지 오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의 회복탄력성 나자신뿐만아니라 주위사람들에게 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에 공감이 가면서 자신의 회복 탄력성을 키우는 것이 나와 관련된 주위사람들의 회복 탄력성 까지 키운다는 것에 중요한 핵심이 있다는 이야기인것 같다. 

회복탄력성 같이 키워 보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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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주식 다이어리
김수희 지음 / 새빛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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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기자가 보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투자하는법 .... 주식초보이면서 자신이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할때의 마음가짐과 주식시장이야기들을 쉽게 풀어 쓰고 있다. 

기술적 분석이나 어려운 용어들은 전혀 없으면 들고 다니기 편하게 얇고 쉽게 되어있다.그전까지 어려운 책들만 대해온 나로서는 소설처럼 쉽게 읽혀져 내려 갔다. 

쉽지만 얕은 지식이 아닌 본인 초보로서 느꼈던 핵심적인 주제들을 공부를 통해 이야기 하고 있다. 주식을 이제 막 시작하는 사람들이 라면 이책은 정말 괜찮타..... 

대박만을 좇는 주식투자는 금물이라는 이야기 부터 자신이 투자하는 회사는 자신이 경영하는 회사로 생각하고 투자하라는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가장 쉬운듯 하면서 가장 지키기 어려운 이야기라는 것을 주식을 조금 하고 나니 알것 같다. 맨처음 책을 읽을때는 어릴적 도덕 시간의 책처럼 너무나 반듯한 이야기만해서 조금 따분할 지도 모른다. 다들 처음 시작할때는 그럼 이래야지 ,맞어 제대로 조사 하고 알고 해야지, 하지만 막상 그시장에 깊이 빠져 있다보면 도덕이라는 과목을 잊어 버리고 아무곳에나 휴지를 버리는 지금의 우리모습처럼 주식시장 또한 원칙을 깨끗이 몽땅 잊어 버린다, 아님 잃어버린다고 해야할지도 .. 

그럴때 이처럼 가장 초보적이고 쉬운 책을 시장에서 잠시 나와 조용히 읽어 내려간다면 .... 

우리가 다시 초등학교 도덕 선생님을 만나서 그 순수 했던 시절과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하므로 이렇게 단순해 보이지만 순수한 책들이 필요한지도 모른다. 난 오랫동안 투자했으니까 , 난다알고 있는데 뭐 하지만 이책을 읽는 순간 " 아 난 너무나 몰랐구나" 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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