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삼국지 2 - 누구나 쉽게 시작하고, 모두가 빠져드는 이야기 설민석의 삼국지 2
설민석 지음 / 세계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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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대전의 이야기로 시작되는 삼국지 2권.


정신없고 거대한 스케일에 영상으로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장면들이다


수많은 전투를 하며 한나라를 재건하려는 유비와 자신의 나라를 세우려 했던 조조와 손권.


그들도 나이가 들어 한명씩 죽음을 맞이하는데요


조조의 죽음이 가장 기억에 남고 인생무상을 느꼈는데 


삼국지가 끝나고 설민석 선생님께서 쓰신 정리를 보면 선생님도 인생무상을 핵심 키워드로 꼽았더라구요



이 책 덕분에 삼국지를 읽어냈고 긴 삼국지에 도전해볼 용기가 생겼다

너무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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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빵 2
보담 글.그림 / 재미주의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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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보다 읽으면서 케이크와 빵을 먹고 싶어 참느라 힘들었다


퇴사를 하고 미용실 2층 옥상에 빵집을 차린 지영.

지영의 친구이자 오랜연인과 이별 후 잘 살고 있는지 여전히 고민하는 은혜.

맞벌이를 하는 지영의 친구 혜수 이야기



현실적인 만화 속에 인생이 담겨있고

계절에 맞게 만들어지는 메뉴들이 다채로와서 좋았다



책을 읽었던 기간동안 맛있는 빵집을 검색해보았다

다이어트 중이니까 언젠가 맘껏 빵을 먹을 수 있을때에 소금빵을 사봐야겠다



티라미수를 참 좋아하는데 '나를 끌어올리다' '나를 위로하다' 라는 뜻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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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빵 1
보담 글.그림 / 재미주의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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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보다 읽으면서 케이크와 빵을 먹고 싶어 참느라 힘들었다


퇴사를 하고 미용실 2층 옥상에 빵집을 차린 지영.

지영의 친구이자 오랜연인과 이별 후 잘 살고 있는지 여전히 고민하는 은혜.

맞벌이를 하는 지영의 친구 혜수 이야기



현실적인 만화 속에 인생이 담겨있고

계절에 맞게 만들어지는 메뉴들이 다채로와서 좋았다



책을 읽었던 기간동안 맛있는 빵집을 검색해보았다

다이어트 중이니까 언젠가 맘껏 빵을 먹을 수 있을때에 소금빵을 사봐야겠다



티라미수를 참 좋아하는데 '나를 끌어올리다' '나를 위로하다' 라는 뜻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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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 이전의 샹그릴라
나기라 유 지음, 김선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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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후 지구에 반경 10KM의 소혹성이 충돌해서 인류가 멸망할것이라는 보도가 발표되고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에나유키(열일곱살), 인기최고의 여학생 후지모리, 살인청부를 받는 깡패 메지카라 신지, 에나유키의 엄마이자 미혼모 마흔살 에나 시즈카, 최정상급 인기를 누리는 Loco(가수) 그런데 거식증에 시달리는 야마다 미치코.



모두 한달 후 멸망이라는 소식에 절망하면서도 마지막 남은 기간을 스스로를 들여다보며 최선을 다해 살아갑니다



반전없는 결말이 기억에 남았다



아이는 앞으로 지을 신축 저택이나 다름없다. 나와 신지는 집을 지탱하는 기둥 하나하나에 폭력이라는 이름의 상처가 수도 없이 박혀있다. 집이 완성되었을 때는 이미 그 부분만 도려내기란 불가능해서,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상처입은 기둥이 여전히 그 자리에 서 있다. (p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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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삼국지 1 - 누구나 쉽게 시작하고, 모두가 빠져드는 이야기 설민석의 삼국지 1
설민석 지음 / 세계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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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 읽고 중학교때 글로 된 것을 읽다가 질린 경험이 있어서 삼국지는 쳐다도 안봤는데 혹시나 하고 읽어보게 되었다



와... 삼국지 재미있는 책이었네



유비,관우,장비,조조,공명 밖에 모르던 내가

여포와 초선의 이야기에 푹 빠져도 보고 

조자룡이라는 인물에 열광도 하고 손권, 주유, 노숙의 강동이야기를 읽으며 전체적인 형세 파악도 하다니 신기하고 시간가는 줄을 몰랐다




다만 설민석은 각색을 하고 쉽게 구성하였다고 해서 감안하긴 했지만 다 읽고 긴 삼국지에 도전해볼 용기가 났다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고 모두 상황과 입장이 다르니 인생을 살아가는데 인물들의 상황극복들이 지혜를 얻을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적벽대전이 시작되는 2권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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