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 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 간결 하고 귀여운 그림. 아기고양이를 중심으로 펼쳐진 스토리. 너무 앙증맞고 귀여운 모습이 사랑스럽지만 뒤에 반전 때문에 순간 울컥하고만다. 그럼에도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딱 좋을 만화책.

<나와 꼬마 ><나와 아마나츠 ><나와 양상군자 >라는 세편의 시리즈로 구성되었는데 <나와 아마나츠>가 없어서 읽지 못했지만 그래도 읽는데는 지정 없는듯싶다. 책을 읽다가 숨돌리고 싶을때, 가끔 읽는 책이 재미 없을때, 피곤해서 책이 안읽힐때 펼쳐들기 좋을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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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7-04-08 19: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해피북님 도서관은 너무 좋은것 같아요. 만화책도 많고... 혹시나 제가 애용하는 도서관에 검색하니 한권도 안나오네요. ㅋㅋ

해피북 2017-04-13 00:07   좋아요 1 | URL
ㅎㅎ 저도 이용하는 도서관에는 많이 없고요 집에서 멀리 있는 도서관에 놀러갔다가 발견했어요 ㅋㅋ 그 도서관 옆으로 이사가고 싶었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