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동물들을 구조하여 안전하게 지키는 일을 하는 스캐맨더가 뉴욕에 도착하는 장면으로 영화는 시작한다. 그러나 뉴욕에서는 어둠의 세력이라는 무서운 존재 때문에 이미 신기한 동물 개인 소지를 금지했는데 이 사실을 모르던 스캐맨더는 가방에서 니플러가 탈출하는 소동이 일어나면서 오러인 티나에게 들키고 인간인 제이콥과 가방이 바뀌면서 신비한 동물들이 탈출하는 사태가 벌어지는데. 이 사건을 계기로 그가 어둠의 세력이라는 의심을 받게되고 위험에 빠지게 된다. 스캐맨더는 동물들을 무사히 구조하고 오해도 풀 수 있을까?

이 영화를 너무 보고 싶었던 터라 보는 내내 즐겁긴 했다. 마법의 세계였고 기존의 캐릭터들이 없어 아쉬웠지만 에디 레드메인 이라는 새로운 인물의 수선스럽지 않은 매력이 영화를 돋보인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신비한 동물들을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했더랬다. 그렇지만 제목에서 처럼 신비한 동물들이 주가 되는 것보다 들러리 같은 느낌이 아쉬워 별점하나 뺀다.

이 영화도 해리포터처럼 시리즈가 되어줄까나? 해리포터가 끝나서 참 아쉬웠는데 부디 그 빈자리를 채워주기를.

# 해리포터. 조앤롤링. 에디 레드메인.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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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17-03-24 13: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 이 영화를 보지는 못했지만, 전 세계 수많은 해리포터 팬들을 위해 후속편이 계속 나오기를 바랍니다.
진심이예요^^

해피북 2017-03-26 18:06   좋아요 0 | URL
ㅎㅎ 감사해요 단발머리님. 제가 해리포터의 엄청난 팬이라서리 꼬옥~~ 시리즈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