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가볍게 읽을 책인줄 알았는데 점차 깊어지면서 선명해지는 이야기에 빠져들게 된다.스즈의 학교 생활도, 바람같은 청춘의 풋풋한 사랑이야기도 요시노만 모르는 계장님과의 티격태격 사랑이야기도 그리고 사치의 아픈 사랑도 모두가 좋다. 사치를 걱정하는 요시노의 과격한 화도 곱등이로 풀릴 수 있는게 그게 자매란 사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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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2 22: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22 23: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달팽이개미 2016-01-25 11: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결코 가볍지 않으면서 무겁지도 않게 중요한 것을 담아내고 있어서 그게 정말 좋아요~~~전 마지막 6권을 비닐도 뜯지 않은채 남겨두고 있는데,,, 한 권밖에 남지 않았다는게 벌써 아쉬워요; ㅠ

해피북 2016-01-25 11:11   좋아요 1 | URL
ㅎㅎ 저도 한 권씩 뜯어내면서 아쉽다는 생각을 했어요. 뭔가 살아가면서 이해하고 있지만 명쾌하게 설명 할 수 없는 부분을 들은 느낌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