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영향, 받았습니다. 12월 말이면 프리퀀시 차고 넘쳐서 기프트 여러 개씩 받았는데 코로나 시대에는 채우기가 어렵네요. "#기후위기 #소비주의 #절제가 저항" 이런 페이퍼를 쓰고도 염치 없이, 프리퀀시 채우러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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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이어리 욕심이 사라졌네요. 2022년을 미리부터 따뜻하게 해줄 플래너를 알라딘에서 보내주었거든요.

앤도 좋아하고, 스누피도, 찰리 브라운도 다 좋아합니다!
연두색, 하늘색, 보라색도 많이 좋아합니다.
보내주신 카드도 감사합니다.
선물 상자는, 다음 번 누군가에게 책 선물할 때 재활용 하겠습니다.

덕분에 2022년, 조금 더 준비된 마음으로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