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투스트라는 오늘 참으로 멋진 고기잡이를 했다! 사람이 아니라 시체를 낚았으니. 인간 존재란 알 길 없는 것이고결국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 한 사람의 익살꾼조차 인간의운명을 좌우할 수 있으니 말이다.
나는 인간들에게 그들의 존재 의미를 가르치려고 한다. 존재의 의미는 초인이며 인간이라는 검은 구름을 뚫고 번쩍이는 번개가 아닌가. - P27
나를 따라올 살아 있는 길동무가 필요하다. 자기 자신을 따르기를 원하여 내가 가려는 곳으로 따르고자 하는 길동무가필요하다.한줄기 빛이 내게 떠올랐다. 차라투스트라는 이제 군중이아니라 길동무들에게 말하려 한다! 차라투스트라는 기껏 가축이나 돌보는 양치기라든지 개가 되어서는 안 된다! - P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