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일단 질문을 받으면 답을 떠올리게 되어 있다. 좋은 질•문이든 아무 의미도 없는 나쁜 질문이든 상관없다. 본능적 정교2화 반사는 질문이 어떤 부류에 속하든 가리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계속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다.  - P40

다. 이는 생각보다 무척 중요한 문제다. 바보 같은 질문을 던지면대개 바보 같은 답이 돌아오는 법이기 때문이다. - P41

예컨대 ‘나는 왜 이렇게 정리를 못하지?‘라고 자문하면 인생에 별반 도움이 되지 않는 수많은 답이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질문을 똑똑하게 바꾸어 ‘정돈된 삶을 살기 위해 내가 오늘 실천할수 있는 한 가지 일은 무엇일까?‘라고 자문한다면 괜찮은 결과를얻을 수 있다. 이런 원리는 탐험쓰기의 근간을 이룬다. 생각이 의미 없이 머릿속을 맴돌 때, 일단 괜찮은 질문을 적으면 본능적으로 탐험쓰기를 시작할 수 있다. - P41

우리는 계속 수다스럽게 이야기를 늘어놓는 뇌와 더불어 흘러가는 생각 속에서 살아간다. 생각이야말로 우리의 물이다. 우리는 대부분 뇌가 들려주는 이야기의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하지만, 일단 알아차리면 그것을 ‘사실‘로 받아들인다.  - P43

 소설가가 상상 속의 세계를 그려내듯 누구나 종이 위에 자신의 새로운 미래를 써•나갈 수 있다. 종이에 글을 쓰는 단순한 행동만으로도 나의 마음•상태. 나아가 내 역량을 바꿀 수 있는 것이다.
다.  - P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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