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네는 안락한 집에 사는 사람들이 걸인의 삶을 이해하는지 궁금해하며 이런 희망을 전했다. "모두가 적당한 때를 기다리지 않고, 지금 당장 조금씩 세상을 바꿔나간다면 얼 - P37

마나 멋질까요." 그리고 그 희망을 실현하기 위한 행동도 제안했다.
"당신이 줘야 하는 걸 주세요. 우리는 언제나 뭔가를 줄 수 있어요.
아주 작은 친절한 행동 하나라도 말이지요." 그리고 이렇게 글을 끝맺는다. "세상에는 방과 재물, 돈과 아름다움이 넘칩니다. 신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충분하도록 세상을 창조하셨으니까요. 이제 우리가 할 일은 당장 그것을 좀 더 공평하게 나누는 것입니다." - 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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