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성이 둔하고 감정이 무딘 사람이 과연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그럴 수 없다. 글 쓰는 데 필요한 공감력, 창의력, 직관력 모두 감정과 무관하지 않다. 또한 감정을 건드려야 마음이 움직인다. 감동을 주고 설득하는 글을 쓰려면 이성만으로는 안 된다. 감정이 필요하다.
- P60

오랫동안 글쓰기의 치유효과를 연구해온 미국 심리학자 제임스 페니베이커James Pennebaker는 두 집단에 일기를 쓰게 했는데, 한 집단에는그날 한 일을, 다른 집단에는 그날 느낀 감정을 쓰라고 했다. 일을 쓴집단은 별다른 특이점이 없었으나, 감정을 쓴 집단은 정신적·육체적으로 이전보다 훨씬 건강해졌다. 글을 쓰면서 부정적인 감정에서 헤어난것이다. 배설은 누구도 도와줄 수 없다. 오직 나만이 할 수 있다.  - P61

상상하지 않는 사람은 시도하거나 도전하지 않는다. 당연히 성공도없다. 어찌 보면 실패하지 않았다는 건 상상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성공하기 싫다는 것이며, 성공할 의지가 없다는 것이다. 상상이 실현되면일단 대박이다. 혁신과 진보가 성취된다. 처음부터 성공할 수는 없다.
실패를 거듭하다가 나오는 게 성공이다. 이런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게 상상이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이 직원들에게 실패•실적을 보고하라고 하는 이유다. 실패를 용인해야 한다. 실패했을 때재기의 기회를 주어야 한다. 패자부활전이 가능해야 상상한다.
- 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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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1 21:5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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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3 14:2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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