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혼자 있지 않기만 하면 나를 사로잡는 경박함이, 예술의 어떤 요소나 이전에 내 정신을 몰두하게 한 질투심 어린의혹에 관해 질문하기 위해 사교계에 가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들과 수다를 떨면서 그들의 말을 들으며 뭔가 배우기보다는 그들 마음에 들고 싶고 그들을 즐겁게 해 주고 싶은 생각을더 많이 하게 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도 보고 싶은 욕망이깨어나지 않거나, 나 자신이 미리 스케치를 하고 나중에 현실과 대조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면 내게서 본다는 것은불가능했다. - P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