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단순하여 신성한 지혜를 받아들인다면 모든 낡은 것은사라져간다. 수단, 교사, 텍스트(성경), 신전 등은 사라진다. 마음은현재 생생하게 살아서 현재의 시간에 과거와 미래를 흡수한다. 모든것은 그 마음과의 관계에 따라 신성해지고 이것이나 저것이나 마찬가지다. 모든 사물은 그들의 원인(신성)에 따라 중심으로 용해되고,
이 보편적 기적 속에서 사소하고 특수한 기적들은 사라진다. - P37

그런데 왜 이처럼 과거를숭배하는 것인가? 과거의 여러 세기는 영혼의 온전함과 권위에 반기를 든 음모꾼들이었다. 시간과 공간(역사)은 인간의 눈으로만 인식하는 생리적 색깔일 뿐이다.  - P37

영혼은 빛이다. 그것이 있는 곳은 대낮이요, 그것이 없는 곳은 밤이다. 역사는 나의 있음(being)과 되어감(becoming)을 격려하는 유쾌한교훈담 혹은 우화가 되어야지 그 이상의 것이 되려 한다면 주제 넘고 유해한 것이 아닐 수 없다.  - 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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