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마음의 의학에서 배워야 할 것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병이 있다는 생각을버리고 다 나았으며 완전히 건강하다는 생각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아가서 몸과 마음 너머 진짜 순수의식인 나를 발견하고 그 존재로 사는 것입니다. 그때 건강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뿐만 아니라 내 삶의 모든 고통도 사라지며, 행복하고 승리하는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 P81

외과의사였던 저는 수술과 약밖에 모르는 의사였습니다. 그런데 1986년에 자연치유의학 의사인 와타나베와 고다의 연구 서적을 보면서 ‘병은 의사의 의술로 낫는 것이 아니라 자연으로부터 오는 치유의 힘으로 낫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그 치유의 힘이 잘 작용하도록 돕는 방법으로 치료했더니, 잘 치료되지 않는 암, 심장병, 대사장애 등을 앓는 환자들이 쉽게 완치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 P83

세포 생물학자인 브루스 립튼은 당신의 주인은 DNA가 아니다』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의 타고난 유전자는 내 운명이 아니며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마음의 환경을 바꾸고 육체의 환경을 바꾸면 가능하다."
이 책의 원제목은 ‘The Biology of Belief (신념의 생물학)‘이며, 또 다른 책인 『자발적진화(Spontaneous Evolution)』, 이두 책이 나오면서 생물학계에 경천동지할 만한 파장을 일으키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P87

현재 어떤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이미 다 이루어져 있음을 마음으로 받아들여 품고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환자들 대부분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나는 어떠한 병이 있는데,
앞으로 어떠한 치료 방법을 사용하여 내 의지와 노력으로 치료 목표에 도달하겠다‘고요. 저는 제 환자들에게 ‘이미 병이 다 나았다‘고 생각하며 자신한테 병이 있는 것을 보지 말고 병이 나은 것을 바라보고 말로 선언하고, 이미 병이 나았으니 삶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라고 권합니다. - P93

그럼 왜 살이 찔까요? 한마디로 말하면, 교감신경이 흥분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몸에는 자율신경계인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서로 플러스 마이너스(음양 상태로 균형을 유지하는데 오늘날 많은 사람은 압도적으로 교감신경이 긴장되어 있습니다. 부교감신경이 우위에 있어야 편안한 상태가 되는데, 교감신경이 흥분되어 부교감신경을 누르면서 불안해지는 겁니다. 그래서 편안하면 좋겠다는 욕구가 계속 일어납니다. - P115

비만의 또 다른 원인은 냉병(病)과 수(水) 증세입니다. 냉병이란 몸이 차갑거나냉기가 들어와 생기는 병이고, 수독 증세란 물 중독 증세로 몸속 수분이 과한 상태입니다. 비만인 사람들은 대체로 찬물과 청량음료를 많이 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또 색깔이흰 음식도 좋아합니다. 흰우유, 흰밀가루, 흰설탕, 흰쌀밥, 흰소금, 하얀 조미료 등 하얀색 음식들은 성질이 찬 음식이에요. 돼지고기와 커피, 청량음료도 성질이 찬 음식입니다. 이런 음식을 좋아하면 우리 몸은 냉해집니다. - P115

두 번째 비만 치유법: 몸의 냉기 물리치기

비만의 근본 원인 중 하나인 냉기는 왜 생길까요? 우리가 햇볕을 너무 쬐지 않고 스트레스가 많고 밤늦게까지 잠자지 않고, 에어컨을 사주 켜고, 냉장고에 있는 산물을 마시고하얀 색깔의 음식을 자주 먹는 등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 몸은 점점 냉해집니다. 이 냉기를 해결하지 않으면 절대로 비만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 P117

오늘날 많은 환자가 병이 잘 낫지 않아 좌절합니다. 집 안에 앉아 자기 몸뚱이의 병만바라보면서 ‘언제 이 병이 나을까‘ 하며 애를 쓰고 있습니다. 가장 효과 있는 방법은 나야말로 무한한 능력을 갖춘 영적 존재라고 믿고 제약을 넘어 내가 좋아하는 삶의 목표예를 들면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든 봉사활동을 좋아하든 뭐든지 생각만해도 마음이행복한 목표를 발견하여 그 목표를 향해 도전적으로 실천해 나아갈 때 병이 저절로 좋아질 수 있습니다. 내 삶에 행복을 주는 목표와 영적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몸과영혼 모두에 최선의 치유 효과가 있습니다. - P144

 ‘몸돌보기‘는 지금 내 몸에 간염 바이러스가 있고, 만성간염으로 힘들어도 이 육체를 반려동물처럼 귀여워하고 사랑하면서 감사해줍니다. 나는 더 높은 영적인 위치에 있고, 이육체라는 동물을 그대로 사랑하고 돌보는 것입니다. 그다음, 삶에 늘 희망이 있어야 합니다. 절망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목표, 보람 있는 목표를 늘 생각하고, 그 목표를 향해 도전적으로 나아갑니다. 그럴 때 만성적인 간질환들이 악화되지 않고 점점 개선되어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고 확실하게 믿습니다. - P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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