ㄺㄹ칼 세이건의 통찰은 겸손한 우주관과 인류애적 사유의 바다에서부터 탄생했습니다. 자연의 객관적 사실을 증명하는 과학을 바탕으로 인문학적 성찰을 가능하도록 도와준 『코스모스,
는 과학서로 분류되어 있지만 인문서로 읽어도 무방합니다.  - P25

공부 모임을 시작하기 전에는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이 저의 만족과 행복 안에만 머무르게 될까 두렵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누군가에게 전이되고 확장되는 것을 느낍니다. 이럴 때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이는 인간으로 살아가는 소명을미미하게나마 완수하는 느낌과 같습니다.저는 오늘도 새로운출항을 준비합니다. - P3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