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는 부의 공급만 해도 실질적으로 무한대에 가까우며, 눈에 안 보이는 공급량까지 생각하면 부의 고갈이란 불가능하다. 그런데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하나의 근원적인 물질에서비롯되었다. 이 근원적인 물질에서 다른 모든 것이 파생된 것이다. 새로운 형상이 끊임없이 만들어지며 오래된 형상들은 사라져가지만 이 모든 것이 하나의 근원물질에서 나온다. - P25
더 풍부한 삶을 추구하는 것은 모든 생명이 자연스럽게 타고나는 본능이다. 자신을 확장시키려는 것, 자신의 경계를 확대시켜 좀더 충만하게 자신을 표현하려는 것은 의식의 본성이다. 유형의 우주는 무형의 살아 있는 근원물질에 의해 만들어졌다. 무형의 근원물질은 자신을 좀 더 충만하게 표현하기 위해 자신을 유형의 형상으로 전환시키는 것이다. - P27
사람은 생각의 중심으로 생각의 시초 근원지가 될 수 있다. 사람이 손으로 만들어내는 모든 형상은 먼저 그의 생각 내에서 존재해야 한다. 사람은 그가 생각해보지도 않은 것의 형상을 만들어낼수는 없다. 그런데 여태까지 인간은 손을 이용해서 하는 작업에만 노력을기울여왔다. 즉, 이미 존재하는 형상을 바꾸거나 수정하기 위해 육체노동을 한 것이다. 자신의 생각을 무형의 근원물질에 적용하여새로운 형상을 만들어보겠다는 생각은 결코 해본 적이 없다. -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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