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7장의 목적은 세포가 미쳐버려 암이 되기 전에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각종 질병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다. 우리 몸속의 세포들은아주 생명이 강해서 완전히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미쳐버리기 전에는 수년 동안 견뎌내는 생명탄력성이 있다. 그러나 그 세월이 지나면마침내 건강상의 어려움에 빠지게 되는데, 그 세월 동안 몸이 보내는수많은 경고를 무시했기 때문이다. 몸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림프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렸다는 경고 말이다. 그런 경고가 아주 미세하거나 독소의 수위가 좀 낮은 상태의 경우, 적절한조치를 취하면 불편함은 금방 사라진다.  - P210

사람마다 다르지만 각자의 가장약한 곳에 통증과 불편함이 온다. 따라서 신체의 어디에 발생했느냐에 대해 고민하지 마시라. 그 통증이 일어났다는 사실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해하시는가? 그 동안 계속 말해왔던 ‘세포가 미쳐가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다. 어디에 발생했느냐가 아니라 그것이 발생했다는 사실 말이다.
- P211

질병을 예방하거나 질병을 완치하려면 림프시스템을 통해서 독소를 제거해야 한다. 아주 단순하지 않은가? 거듭 말하지만 진리는 단순한 법이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칸막이 속에서 무어라 중얼거리거나 어렵고 현학적인 용어로 알쏭달쏭하게 말한다. 알쏭달쏭하게 말하다가 ‘우리는 모른다‘거나 ‘아무도 모른다‘
거나 원인이 알려지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들은 질병들이 하나의공통성을 가지고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그것에 대해 배운적도 없고 고민해본 적도 없다.  - P213

그 환자들 중에는 많은 의사들도 있었다. 한의사는 이렇게 말했다.
독성물질이 림프시스템 내에서 점점 더 쌓여 가면 림프액의 흐름이점점 느려집니다. 림프액은 마침내 끈적거리게 되고 면역시스템의임파구와 대식세포는 힘을 잃어 더 이상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나는 셀 수도 없이 많은 환자들이 림프시스템 내의 독성물질을 식이요법으로 청소해서 치료되는 것을 보아왔습니다. 자가면역 질환, 암, 관절염과 같은 퇴행성 질환에서 그들은 모두 해방되었습니다. 특별히19년 동안 고통을 받던 암환자가 살아나는 모습도 경험했습니다. 우리는 그에게 림프시스템을 열어주고 면역시스템이 제 기능을 하도록 했을 뿐이었습니다. 음식으로 말입니다."
- P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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