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질문을 늘 스스로 던져보는 기업이라면 절대 자만에 빠지지 않을것이다. 경쟁에서 뒤쳐지지도 않을 것이다.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필요한 지적 역량이 고갈될 리도 없을 것이다. 완전무결한 경영 지식과 함께 15가지 포인트가 그대로 살아있는 회사가 바로 위대한기업이다. "경쟁업체에서는 아직 하지 않고 있지만 당신 회사에서는하고 있는 게 무엇입니까?" 라는 물음은 제품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다른 업체들로 하여금 따라오도록 선도하고, 고객과 임직원, 주주들에게 더 나은 것을 제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야말로 위대함 그자체다. 짐이 인용한 질문은 아버지가 평생에 걸쳐 찾고자 했던 열망과 아버지가 정리한 15가지 포인트의 핵심을 한마디로 요약한 것이었다. 그가 어디서 이 질문을 들었는지 나는 아직도 알지 못한다. 그러나이 질문은 정말 충격적일 정도로 폐부를 찌르는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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