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에 잠겨 있는 무의식의 영역을 의식의 영역으로 끌어 올려야 내가 하는 행동에 대해서 스스로 통제를 할 수가 있다고 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하고 싶은 일 100개를 써보는 과정은 무의식 속 욕망을 수면위로 꺼내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쓰는 과정이 쉽지 않지만 해내게 된다면 내가 바라는 것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을 할 수 있다.
- P43

어딘지도 모르는 막연한 목적지를 향해 애쓰기보다는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목표를 두고 하나씩 수행하는게 중요하다. 버킷들을 하나씩 실행하는 것이야말로 당장 할 수 있는 목표를 수행하는 일이다. 도장 깨듯 하나씩 시도하는 것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는 계기가 되고내가 원하는 삶으로 나를 인도한다. 책 속의 다크호스형 인간들이 그랬듯이 따라오는 충족감은 당연한 귀결이 된다.
- P51

 ‘싱크로니시티(Synchronicity)‘라는 단어를 화두로꺼낸다. 우리의 삶은 싱크로니시티, 즉 ‘신기한 우연‘으로 가득 차 있는데, 우연한 사건이 인생을 바꾸기도 하지만 의도적으로 끌어당기고 잘 활용하면 원하는 것을이루는 힘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바로 이때 중요한 것이 바로 원하는 삶을 규정하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내소원을 명확히 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 P67

버킷리스트가 주는 가장 큰 매력은 계획을 세우는과정 속에서 진짜 ‘나‘를 알아가는 것에 있다. 무의식의영역까지 깊게 잠영한 다음 내가 어떤 욕망을 갖고 있는지 물 위로 끌어 올리는 작업은 버킷 100개를 쓰는핵심 이유다.  - P112

"우선은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에 생각을 집중한다.
그것을 어떻게 할지는 고려하지 않는다. 그건 나중 문제다. 나중에 한다. 지금은 단지 무엇만을 적는다. RAS에 검색어를 넣자. RAS에게 일거리를 주자. (중략) 그러면 RAS가 그것을 어떻게 이룰지 답을 찾을 것이고,
그러면 길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 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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