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의미에서 버크셔 해서웨이는 캔버스이고, 나는 내가 원하모든 것을 그 캔버스에 그린다. 내가 정말 즐기는 것은 그림의 판매아니라 그리는 과정이다.
- P38

▷ 나는 내 일을 사랑한다. 내가 유일하게 바라는 것은 지금 내가 하고있는 일을 되도록 오래 하는 것이다. 매일매일 나는 하루 종일 탭댄스를 추는 기분이다. 정말 그렇기도 하다.
- P39

▷ 여러분은 무엇이든 되고 싶은 대로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서른이든, 마흔이든, 쉰이든, 갖고 싶은 자질을 키울 때는 바로 지금입니다. 우리 몸과 마음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잘 돌보십시오. 인생에 되감기 버튼은 없습니다.
▷ 성공이란 여러분이 사랑을 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것입니다.

조지워싱턴대학교 경영대학원 강연, 2004년 10월 21일 - P55

버핏은8세가 되면서 아버지의 서가에 꽂혀 있던 주식시장과 관련된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이미 6~7세 때 주식에 흥미를 느꼈다고 한다.
버핏은 "항상 좀 더 일찍 시작하지 못한 것에 화가 난다"고 말하곤했다. 주식시장에 대한 광적인 관심은 그 후로도 이어졌고, 버핏은 주가의 등락을 차트로 만들곤 했다. 숫자와 돈에 관한 것이라면 어떤 것이든 푹 빠져들었다.  - P71

버핏은 신문배달 하던 이 시기를 잘 기억하고 있다. "내가 원하는일을 할 수 있게 충분한 돈을 벌고 싶었습니다. 어릴 때 나는 신문을 배달하는 일이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그 일을 하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었다는 사실이 좋았습니다."




- P76

 당시 평균 연령이 40 세이던 수강생들은 강의실에 모습을 나타낸 젊은 버핏을 보고낄낄거리며 조소를 보냈다. 그때 버핏은 지금보다 훨씬 마른 체구에 고등학생과 농구 시합을 해도 좋을 만큼 어려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버핏이 입을 여는 순간 강의실 여기저기에서 들리던 낄낄거리는 웃음소리가 일제히 멈췄다. 강의를 시작한 지 2분도 안 되어 완전히 분위기를 압도해버린 것이다.
- P97

칸은 그레이엄 뉴먼에서 일하던 젊은 시절의 버핏이 그레이엄의중요한 피후견인이었다고 회상한다. "버핏은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지금보다는 성미도 급하고 항상 자기 일에 바쁜 청년이었습니다.
항상 활기가 넘쳤고 일단 대화를 시작하면 상대방을 녹초가 되게 만들었죠. 버핏은 돈을 벌겠다는 야망에 가득 차 있었습니다."



 
- P102

하워드는 아버지 곁에 있으면 한 가지 문제점에 봉착하게 된다고실토했다. 아버지는 지나치리만큼 아는 게 많아서 곁에 있다 보면 좌절감이 들기도 합니다. 아버지는 걸어 다니는 백과사전입니다. 어렸을적에는 아버지의 그런 점에 기가 눌렸지요. 너무 압도적이었습니다.
하워드는 아버지가 모르고 있는 것을 말하거나 아버지의 성공에 버금가는 성공을 거두기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일찌감치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 P126

"지난 75년간 투자를 하면서 배운 가장 소중한 교훈은 무엇입니까?"
카레가 간결하게 대답했다.
"인내심."
- P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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