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그림을 그리다 보면 한 가지 신기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옆 테이블의 이야기 소리가 너무나 잘 들린다는 점입니다. 일부러 듣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아닌데그림을 그리다 보면 이상하게도 주변의 소리가 매우 잘 들리게 됩니다. 그림을 그리며 남들이 얘기하는 세상 사는이야기를 듣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 P89

거리에서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정말 멋진 경험입니다.
항상 지나다니던 거리도 그림으로 표현하면 전혀 다른 공간처럼 느껴집니다. 집, 일터, 카페 등의 실내가 아닌 실외에서 그리는 야외 스케치는 실내와는 전혀 다른 난이도가있습니다. 일단 처음에는 도대체 무엇부터 그려야 할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너무 큰 대상이 아닌 적당한크기의 만만한 소재를 그리는 것이 좋습니다.  - P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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