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최고의 건축가로 손꼽히는 독일의 미스반 데어 로에도 비슷한 말을 했다. "신은 언제나 디테일 속에 있다. 아무리 거대한 규모의 설계라도 디테일한 부분이 잘못되면 좋은 작품이 될 수 없다." 원자바오 총리도 비슷한 말을 했다. "중국에는 13억의 인구가 있습니다. 아무리 작은 문제라도 13억을 곱하면 아주 커다란 문제가 됩니다."
- P55

이처럼 없던 것을 새로제안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사고와 고객의 욕구를 파악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이 능력을 지적자본(知的資本)‘이라 칭한다.  - P91

여기서 ‘디자인‘이란 그래픽 디자인을 말하는게 아니라 고객 가치를 최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것을 제안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그래서 지적 자본이 얼마나 축적되어 있는가는 그기업의 역량과 직결된다고 볼 수 있다. 지자가 이 책의 제목을 지적자본으로 정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다케오시의 시립 도서관을탈바꿈시킨 것도 츠타야 서점에서 축적된 지적자본이 있었기 때문에가능한 일이었다.
- P92

 축적의 길


개념 설계 역량은 우리 기업과 산업의 발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개념 설계 역량을 키워서 혁신 기업이 될 수 있을까? 도전적인 시행착오 경험을 꾸준히 축적해야 한다.  - P101

디커플링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은 기술이 아니라 고객이다.
고객 가치 사슬의 한 부분 혹은 몇 개의 단계를 끊어 내고 새롭게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가치가 만들어지게 된다. - P116

판매의 심리학


모든 사람은 세일즈맨이라 할 수 있다. 누구나 자기 지식을 팔고,
자기 노동을 팔고, 자기 시간을 판다. 그런 면에서 보게 되면 이 책은꼭 세일즈맨이 아니어도 읽어야 할 이유가 충분한 책이다.
- 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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