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18 East and West Collide
The Ottomans Look West-Twice
The attack on Vienna in 1683 was the last great attack of the Ottoman Turks.
After 25 years later, Ahmet III admired Western culture and Western ideas. “Tulip King” and the Tulip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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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산 책

요즘 제2의 성 읽느라 식욕이 없어…지지는 않았고 책 구매 욕구가 없어졌나 보다. 눈에 들어오는 책이 없어 식구들 책만 주문받아 구매했다. 제2의 성 빨리 읽고 쌓인 책들 읽어야 하는데, 하.. 정말 깨기 힘든 벽돌이다..

테스터. 둘째가 학교에 가져가야 한다고 해서, 마침 첫째가 선물로 받은 예스24 상품권 있어서 백만년 만에 예스에서 책 샀다. 원래 예스 구매자 였는데 알라딘 중고서점 생기면서 갈아탔으니 언제 마지막 구매지였지? 십 몇 년?? 이희영 작가 <페인트>만 읽었는데 신선한 발상이 좋았던 기억이. 요것도 읽어봐야겠다.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 테스터만 사면 배송비가 붙어서 첫째에게 살 책 있냐고 물었더니 이 책을 사겠다고.. 이건 좀 어려울 것 같은데.. 좀더 쉬운 입문서를 찾아보라고 해도 이걸로 파이썬을 공부하겠다고.. 할말하않..은 아니고 조금 말 하다가.. 그래 니가 받은 상품권인데 사줄게. 그래서 배송비 2500원 아끼려다 소장각이 될(?) 3만원 넘는 책 구매. 그냥 조용히 내 책이나 살 걸. 표지도 넘나 싫어.. 파이썬이라는 뱀이란다..

그래도 나에게는 사은품 월간 채널예스 3월호와 흄세 시즌4 매거진이 생겼다 ㅋㅋ

인류사를 바꾼 100대 과학사건. 남편이의 주문으로 알라딘 중고로 산 책. 사진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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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하 2023-03-14 22:2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제2의 성 손 놓은지 며칠 됐어요 ㅠㅠ 햇살과함께님이 이제 더 많이 읽으신듯! 오디오 매거진도 다 들었으니 다시 힘내보겠습니다 :)

햇살과함께 2023-03-14 22:37   좋아요 2 | URL
오디오 매거진 다 들으셨군요! 저는 아직 영화 부분 듣고 있네요. 제2의 성 이번주 끝내기 목표로 으르렁!!! 하고 있습니다:;;; 근데 독서괭님이랑 은오님 바쁜가봐요:;;

건수하 2023-03-15 05:59   좋아요 1 | URL
그런 거 같아요… 그래도 곧 다 다 읽었다 뿅! 하고 오실지도 ^^!
 

그럼에도 여전히 그녀는 마빈 메이시를 쫓아내지 못했는데, 이는 혼자 남겨진다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다른 사람과 한 번이라도 같이 살아 보고 난 후에 다시 혼자가 된다는 것은 지독한 고문이다. 난롯불만 타고 있는 방에서 갑자기 시계의 똑딱거리는 소리가 멈출 때 느껴지는 정적과 텅 빈 집 안에 너울거리는 그림자-이런 혼자라는 공포와 마주하기보단 차라리 철천지 원수를 들이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 - 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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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17 Russia Looks West
Peter the Great
Peter I who became known as “Peter the Great”, became Czar of Russia in 1682.

Peter’s Port to the West
Great Northern War against Sweden, began in 1700 - and lasted for the next twenty-one years.
He named a brand new city on the shores of the Neva St. Petersburg after his patron saint, Peter.
He died in 1724.
Peter had made Russia larger.
But even more important: he had made Russia part of Eur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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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끝에서는 정갈하면서도 짜릿한 맛을 내고, 일단 뱃속으로 들어가면 화끈한 기운이 오랫동안 몸을 훈훈하게 녹이는 것이다. 그것뿐이 아니다. 백지 위에 레몬 즙으로 메시지를 쓰면 글씨가 보이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그 종이를 잠시 동안 불에 대고 있으면 글씨가 갈색으로 변해 그 내용을 분명히 알아볼 수가 있다. 위스키가 바로 그 불이고, 메시지는 한 인간의 영혼 속에 씌어진 글이라고 상상해 보자. 그러면 아밀리아가 만든 술의 진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냥 무심히 흘려 버렸던 일들, 마음속 깊이 은밀한 구석에 숨겨져있던 생각들이 불현듯 모습을 드러내고 마침내 이해가 되는 것이다. 직조기와 저녁 도시락, 잠자리, 그리고 다시 직조기, 이런 것들만 생각하던 방적공이 어느 일요일에 그 술을 조금 마시고는늪에 핀 백합 한 송이를 우연히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손바닥에 그 꽃을 올려놓고 황금빛의 정교한 꽃받침을 살펴볼 때 갑자기 그의 마음속에 고통처럼 날카로운 향수가 일게 될지도 모른다. 처음으로 눈을 들어 1월 한밤중의 하늘에서 차갑고도 신비로운 광휘를 보고는 문득 자신의 왜소함에 대한 지독한 공포로 심장이 멈추어 버리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될지도 모른다. 미스 아밀리아의 술을 마시면 이런 일들을 경험하게 된다. 고통을 느낄 - P22

수도, 기쁨을 느낄 수도 있지만 결국 이 경험들이 보여 주는 것은진실이다. 그 술을 마시면 영혼이 따뜻해지고 그 안에 숨겨진 진실을 보게 되는 것이다. - P23

우선 사랑이란 두 사람의 공동 경험이다. 그러나 여기서 공동경험이라 함은 두 사람이 같은 경험을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않는다. 사랑을 주는 사람과 사랑을 받는 사람이 있지만, 두 사람은 완전히 별개의 세계에 속한다. 사랑을 받는 사람은 사랑을 주는 사람의 마음속에 오랜 시간에 걸쳐 조용히 쌓여온 사랑을 일깨우는 역할을 하는 것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 사랑을 주는 사람들은 모두 본능적으로 이 사실을 알고 있다. 그는 자신의 사랑이고독한 것임을 영혼 깊숙이 느낀다. 이 새롭고 이상한 외로움을알게 된 그는 그래서 괴로워한다. 이런 이유로 사랑을 주는 사람 - P49

이 해야 할 일이 딱 한 가지가 있다. 그는 온 힘을 다해 사랑을 자기 내면에만 머무르게 해야 한다. 자기 속에 완전히 새로운 세상, 강렬하면서 이상야릇하고, 그러면서도 완벽한 그런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한 가지 짚고 넘어갈 것은 여기서 사랑하는 사람이란 반드시 결혼반지를 사기 위해 돈을 모으는 젊은 남자일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는 남자일 수도 있고 여자, 아이, 아니,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인간도 될 수 있는 것이다. - P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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