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아름다움 - 스물아홉 번의 탱고로 쓴 허구의 에세이
앤 카슨 지음, 민승남 옮김 / 한겨레출판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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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제발 난 그녀에게 거짓말한 적 없어. 필요할 때는 거짓말하는 말들을 사용했는진 몰라도.’ 이 변명이 그토록 아름답다는 남편에 대한 모든 것을 말해준다고 생각한다. 아름다움이란 뭘까? 사랑 뭘까? 무성애자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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