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에버렛 밀레이.<오필리아> 익숙한 그림이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햄릿> 표지로 익숙하다.<낙엽> 왼쪽 둘째 소녀 얼굴이 익숙하다. 혹시 하고 찾아보니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설득> 표지의 소녀다. 역시 이 그림도 밀레이의 <소녀의 초상>. 찾아보니 <낙엽>의 왼쪽 두 소녀가 모두 밀레이의 부인 에피 그레이(존 러스킨의 전부인)의 여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