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아카데미 알림이 떴길래 리스트 살펴보니 관심있는 강연이 여럿 있었지만 집에 사두고 읽지 않은 책 소진 목적으로 <등대로> 강연을 신청했다. 책은 민음사 버전 <등대로> 읽고. (책을 읽기 위한 여러가지 방편?)
그런데, 그린비 도슨트 세계문학 책 맘에 든다. 한 권을 두 권처럼. 앞표지는 소설, 뒤집어서 뒤표지는 해설.
버지니아 울프 소설은 처음인데, 의식의 흐름기법이라... 아직 초반(겨우 20페이지?)은 괜찮은데? 읽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