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영어읽기. 잔잔하지만 눈시울이 붉어지는, 소리내어 읽다가 울컥하는 이야기. 계속된 가뭄으로 험난한 상황에서도 땅을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는 아빠와 새엄마 Sarah가 함께 하는 다정한 가족 이야기. 이렇게 쉬운 영어로도 이렇게 포근한(그러나 이상적인!) 이야기를 써낼 수 있다니. 전편인 <Sarah, Plain and Tall>도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