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피아노 - 모든 것은 건반으로부터 시작된다 아무튼 시리즈 48
김겨울 지음 / 제철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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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모든 것이었다가, 순식간에 빠져나갔다가, 느릿느릿 돌아온’ 피아노 사랑에 대한 이야기. 소리에서 계이름이 들린다고요? 클래식에서 색이 보인다고요? 절대음감이란 어떤 느낌이죠? 전혀 상상하지 못하는, 피아노 한번 배워보지 못한 사람이, 가 닿을 수 없지만, 그런 척 한번 상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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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2-05-05 02: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하 저도 상상하지 못하는 경지. 특히나 저는 박자치라서 어릴 때 피아노를 가르쳤더니 어려운 랩의 박자를 딱딱 맞추는 딸들을 보고 경악! 아니 그걸 어떻게 맞춰했으니 말이죠. ㅎㅎ

햇살과함께 2022-05-05 09:06   좋아요 0 | URL
랩 박자를 맞추다니! 감각있네요!
음.. 저는 음치에, 박치에, 소리가, 음악이 잘 안들리는 사람입니다
스토리에 집중하는 타입이라 드라마나 영화봐도 OST 못듣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