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를 향하여 -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 애거서 크리스티 에디터스 초이스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이선주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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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3번째 - 0시를 향하여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에 이은 3번째 크리스티 작가의 책 [0시를 향하여]. 3권 중 가장 재미있게 읽었다! 앞의 2권이 전통적인 폐쇄형 추리소설이라면 이 책은, 상대적으로 개방된 - 물론 외딴 저택이긴 하지만 - 장소에서 벌어진다. 초반에 등장인물들이 시간적 간격을 두고 나오는 장면도 흥미롭고(왜 시간을 이렇게 길게 설정했는지 다 읽고 나니 알겠네), 스토리 자체도 소설적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 살인이 무려 책 절반이 지난 170페이지 이후에 나온다는 것도 특징. 역시 나의 추리실력은 형편 없음을 또 한번 느꼈지만, 내가 맞출 정도로 허술하면 이렇게 사랑받는 작품이겠어?! 다음 권은 무얼 읽을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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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1-04 17:1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 중학교때 용돈받으면 빨간표지 애가서 크리스티 모았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 전 그리고 아무말도 없었다가 제일 무서웠어요 ~

햇살과함께 2022-01-04 18:30   좋아요 2 | URL
미니님 마니아셨군요~ 저는 쥐덫인가? 그 표지만 이미지로 남아있어요 내용은 기억안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