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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잃은 사남매의 생존기. 나이 덕인지, 조금은 더 유연해진 사고 덕인지, 작가의 필력 덕인지 모르겠으나, 아이들의 엽기적 행동들이 조금의 거부감 없이, 그냥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연스레 느껴진다. 이런 저런 사회학적 분석 없이도, 인간이니까 그럴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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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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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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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와 런던을 배경으로 한 부활과 업의 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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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도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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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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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역사, 인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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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영화포스터 커버 특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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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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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간이 다른 인간에게 영향을 주고, 영향을 받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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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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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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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베스가 반역자가 되게 한 세 가지. 1.그 자신의 검고 깊은 욕망 2. 마녀들의 부추김 3. 아내의 혹독한 내조(?). 그래서 그가 과연 수양대군처럼 권력의 달콤한 맛을 만끽했냐면 그것도 아님. 불안과 의심에 시달리다 끝내 죽음. 그것이 이 작품이 진정 비극인 이유. 우린 모두 잠재적 멕베스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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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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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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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원래 그런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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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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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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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이 매력적인 소설. 특히 이 소설의 진정한 주인공, 엘리엇의 복합적인 캐릭터를 잘 살려냈다. 1910~1930 년대 미국과 프랑스의 분위기도 잘 전달. 그러나 꽤 긴 분량에 비해, 메시지 전달은 미흡 -특히 도식적인 래리의 여정- 좀 더 압축했더라면 좀 더 인상적이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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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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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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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이란 이중성, 이 가혹한 삶의 법칙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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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박사와 하이드 (반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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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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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인간과 6펜스의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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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6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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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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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질성에 대한 공포 - 벤이 우리하고 아주 달랐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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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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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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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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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건 부두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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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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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모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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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가 X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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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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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한 로알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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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한 헨리 슈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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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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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수단 흙가뢰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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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삼촌 오스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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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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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한 유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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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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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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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과 나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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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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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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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복수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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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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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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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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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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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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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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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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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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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잡힌 시각으로 전쟁 들여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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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로니아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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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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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과 게으름이 빚어낸 한 편의 잔인한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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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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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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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깨끗한 자와 더러운 자를 분리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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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2장으로 쓴 세계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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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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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과 헉슬리를 함부로 팔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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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태엽 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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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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