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가든
이언 매큐언 지음, 손홍기 옮김 / 열음사 / 2005년 12월
평점 :
절판


부모를 잃은 사남매의 생존기. 나이 덕인지, 조금은 더 유연해진 사고 덕인지, 작가의 필력 덕인지 모르겠으나, 아이들의 엽기적 행동들이 조금의 거부감 없이, 그냥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연스레 느껴진다. 이런 저런 사회학적 분석 없이도, 인간이니까 그럴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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