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날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14
서머싯 몸 지음, 안진환 옮김 / 민음사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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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이 매력적인 소설. 특히 이 소설의 진정한 주인공, 엘리엇의 복합적인 캐릭터를 잘 살려냈다. 1910~1930 년대 미국과 프랑스의 분위기도 잘 전달. 그러나 꽤 긴 분량에 비해, 메시지 전달은 미흡 -특히 도식적인 래리의 여정- 좀 더 압축했더라면 좀 더 인상적이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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