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가는 게 아쉬워서 4월의 풍경을 사진으로 남겼다.
4월의 풍경은 지금 5월의 풍경과 다를 것이다.
시간과 함께 모든 것이 변한다.
풍경도, 나도, 당신도.





지금의 봄은 내년에도 후년에도 새롭게 싱싱한 봄으로 찾아오겠지만
지금의 나는 작년보다 일 년 늙었고 내년보다 일 년 젊다.
지금의 나는 어제보다 하루 늙었고 내일보다 하루 젊다.
당신도 작년보다 일 년 늙었고 내년보다 일 년 젊다.
당신도 어제보다 하루 늙었고 내일보다 하루 젊다.
가는 시간이 아깝다고 느낀다.
붙잡을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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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말에 찍은 사진을 5월 2일에 올립니다.
방문자 여러분이 기분 좋게 감상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